명량 해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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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전서에서 구체적으로 100여척 보이도록 했다는 말은 없으나 분명히 '성세'라고 했고, 문헌에 없다는 내용이 표시된다면 규모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설명도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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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요인 ===
주요 승리 요인으로는 울돌목의 지형과 시간에 따른 조류의 변화를 이용한 이순신의 뛰어난 전술과 잘 훈련된 병사들이 있다. 또한, 판옥선을 앞세우고 그 뒤에는 백성들이 피난하고자 타던 배를 열지어 늘어놓아 더 많은 배가 있는 것 처럼 위장전술을 폈다.
<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041142401 역사에 기록된 명량해전의 전말] 경향신문, 2014년 8월 4일자 기사. 백사집과 백호전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몇 척의 피란선을 위장전술에 활용했는지는 알 수 없고, 단지 피란선을 이용해 성세를 이루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기사 처럼 구체적으로 전선이 100여척 처럼 보이게 했다는 내용은 문헌에 없다. 특히 난중일기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백사집과 백호전서의 내용에서 표현한 성세(成勢)라는 말은 세력을 이루어 펼친다는 뜻으로, 일본 수군과 세력을 이룰 정도의 규모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ref>
전투의 전개 과정은 아직 학계에서 연구 중에 있으며 조선 수군의 전술적 우위는 아래와 같다.<ref>개전 초기에 대장선이 적선의 진격을 어떻게 막았는지는 사료가 부족하여 철쇄 사용설 등 기타 항목에서 처럼 아직 연구중이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