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술전람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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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술전람회는 [[일본 문부성]] 주최의 전람회인 문전(文展) 또는 제국미술원전을 본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양화와 서양화, 조각 부문 외에 조선 미술의 특성을 살려 [[서예]] 부문이 추가되었다. 심사위원에는 조선인도 위촉되었으나 중반 이후로 갈수록 일본인의 비중이 더욱 늘어났다. 제15회 전람회부터는 추천작가 제도가 신설되어 기성 작가들의 작품 발표 무대로도 활용되었다.
 
이 전람회는 많은 미술가를 배출하는 순기능이 있었으나, 관전 형식으로 인해 미술계에 권위주의가 만연하게 되었고 한국 근대 미술의 일본화를 촉진하여 화단이 일본화의 영향에 물들게 되었다는 비판도 있다.<ref>{{서적 인용
|저자=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제목=일제협력단체사전 - 국내 중앙편
|발행일자=2004-12-27
|출판사=민족문제연구소
|출판위치=서울
|id=ISBN 8995330724
|페이지=663쪽
|꺾쇠표=예
}}</ref>
 
[[1949년]] 대한민국에서 창설된 [[대한민국미술전람회]]가 조선미술전람회의 전통을 이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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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쇠표=예
}}
 
== 주석 ==
<references/>
 
[[분류:일제 강점기의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