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아 지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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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별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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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아가 심각한 두 나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차드
파일:중앙아프리카공화국 GHI 추이 (1990~2016).png|중앙아프리카공화국 GHI 추이 (1990~2016).
파일:차드 GHI 추이 (1990~2016).png|차드 GHI 추이 (1990~2016)
;</gallery>가장 기아가 심각한 두 나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차드
 
두 나라는 2000년부터 이어진 세계기아지수 백분율의 감소 폭이 낮을 뿐만 아니라 2016년 세계기아지수(GHI)가 가장 높다. 두 나라의 기아상태가 이처럼 심각한 가장 주된 이유는 내전으로 인해서 식량 안보가 위협을 받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생산량 감소, 대규모의 난민 유입 그리고 폭력적인 대립상황 등이 더해져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두 나라의 2016년 GHI는 각각 46.1점과 44.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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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미비아 GHI 추이 (1990~2016).png|나미비아 GHI 추이 (1990~2016)
파일:스리랑카 GHI 추이 (1990~2016).png|스리랑카 GHI 추이 (199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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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감소율이 가장 낮은 두 나라: 나미비아와 스리랑카
 
두 나라는 2000년대부터 세계기아지수 백분율 감소가 눈에 띄게 낮은 두 나라이다. 나미비아의 경우, 다른 지표들이 감소한 것에 비해 영양 결핍 지표가 현저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GHI 점수가 낮아졌다. 스리랑카의 경우 역시, 다른 지표들이 상당히 감소했지만 허약 아동 지표가 증가하여 전체적인 기아 감소율이 크지 않았다. 2016년 세계기아지수에서 나미비아는 31.4점, 스리랑카는 25.5점을 기록했다. <gallery widths="400" heights="150">
파일:르완다 GHI 추이 (1990~2016).png|르완다 GHI 추이 (1990~2016)
파일:캄보디아 GHI 추이 (1990~2016).png|캄보디아 GHI 추이 (1990~2016)
파일:미얀마 GHI 추이 (1990~2016).png|미얀마 GHI 추이 (199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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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감소율이 가장 큰 세 나라: 르완다, 캄보디아, 미얀마
 
세 나라의 기아지수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50퍼센트 이상의 감소율을 보여 다른 어떤 국가들보다 크게 개선된 기아상황을 보여주었다. 세 나라에서 이처럼 기아가 크게 개선된 것은 기아의 주된 원인이었던 내전이 종식되고 그 이후 정치적인 안정을 되찾은 데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세 나라의 2016년 세계기아지수는 각각 27.4점, 21.7점, 22.0점을 기록했다. <gallery widths="400" heights="150">
파일:쿠웨이트 GHI 추이 (1990~2016).png|쿠웨이트 GHI 추이 (199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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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지수가 오히려 증가한 국가: 쿠웨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