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그램퍼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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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초창기만 해도 [[재팬 풋볼 리그|JFL]]팀 코스모석유에게 [[1994년]] 천황배 1회전에서 영패를 당하고, 1994년 후기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J리그의 짐"이라 불리는 비웃음의 대상이었으나, 1995년 [[아르센 벵거|아르센 웽거]] 감독과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 출신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가 팀에 합류하면서 팀의 성적이 비약적으로 향상해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천황배]] 우승 2회(1995년, 1999년), [[슈퍼컵 (일본)|슈퍼컵]] 우승 1회(1996년)을 기록하게 된다.
 
2007년, 리그 11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자 2008년 1월에 팀의 전설인 스토이코비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게 된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의 첫 시즌이었던 2008 시즌, 만년 중위권이었던 나고야는 리그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AFC 챔피언스리그 2009|2009년 ACL]] 출전권을 따냈다. 2009년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나고야는 준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사우디 아라비아]]의 [[이티하드 FC|알 이티하드]]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J1리그J리그 디비전 1 2010|2010 J1리그]]를 앞두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대표팀]] 수비수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툴리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 대표팀]] 공격수 [[조슈아 케네디|케네디]] 등 전력을 탄탄히 보강하여 시즌에 임하였고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리그 종료 4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 리그 첫 우승을 기록하였다.
 
== 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