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 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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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세빈 벡]]
|자녀= 아바 바크르, 우마르, [[할릴 술탄]]
|부모= [[티무르]]
|친척=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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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6년 겨울, 미란 샤는 [[이란]]에 대한 [[킵차크 칸국]]의 침공을 격파했다. 그는 많은 포로들을 잡았는데, 티무르의 명령으로 모두 풀어줬다.
 
1396년, 미란 샤는 아제르바이잔을 분봉받았는데, 통치의 중심지는 옛 [[일 칸국]]의 수도 [[타브리즈]]와 [[술타니야]]였다. 1398년 여름 그는 타브리즈에서 군대를 일으켰는데, 목표는 [[잘라이르 왕조]]의 [[바그다드]]였다. 하지만 이 원정은 곧 중단되었다. 당시 미란 샤가 티무르를 배신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또, 정복자는 미란 샤가 임지의 세금 기피자들을 처리하라는 명령을 거절하고, 중요한 요새인 알린자를 잘라이르 왕조에 빼앗긴 것에 격노했다. 1399년, 티무르는 조카 술레이만 샤에게 군대를 줘, 아들 미란 샤를 자신에게 데려오라 명령했다. 하지만 술레이만 샤가 이끈 군대가 그의 아버지에게 돌아가 버린 탓에 그는 통치권을 내려놓고 퇴각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이 문제는 4년 후 티무르가 직접 개입하고서야 끝이 났는데, 티무르는 미란 샤의 친구들과 조언자들은 처형당했다.
 
미란 샤는 낙마 사고 이후 성격에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믿어진 탓에 티무르의 후계자에서 제외되었다. 1405년, 티무르가 죽자 그의 아들 아바 바크르는 잘라이르 왕조의 군대를 타브리즈에서 밀어내고, 미란 샤 자신은 아제르바이잔을 다시 장악했다. 동시에 미란 샤는 아들 [[할릴 술탄]]이 [[티무르 왕조]]의 지도자가 되는 것을 지원했다.
 
그는 아바 바크르와 함께 할릴을 위해 군대를 일으켰으나, [[카라 유수프]]가 이끄는 [[흑양조]]의 위협 때문에 철군할 수 밖에 없었다. 1406년 아바 바크르는 [[나히체반]]에서 패배하고 1408년, 사르드루드에서 또 패배했으며 이때 미란 샤도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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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 Jackson (1986). ''The Cambridge History of Iran, Volume Six: The Timurid and Safavid Periods''. ISBN 0-521-20094-6
 
== 바깥고리외부 링크 ==
* [http://www.asnad.org/en/document/515/ Farman by Miran-Shah Gur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