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6: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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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개요 부분 오타 수정 및 내용보완 - 제한된 주소 공간 및 국가별로 할당된 주소가 거의 소진되고 있다는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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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IP (인터넷)|Internet Protocol]] version 6)는 인터넷 프로토콜 스택 중 네트워크 계층의 프로토콜로서 버전 6 인터넷 프로토콜(version 6 Internet Protocol)로 제정된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을 말한다. 인터넷(Internet)은 [[IPv4]] 프로토콜로 구축되어 왔으나 IPv4 프로토콜의 주소가 32비트라는 제한된 주소 공간 및 국가별로 할당된 주소가 거의 소진되고 있다는 한계점으로 인해 지속적인 인터넷 발전에 문제가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IPv6 프로토콜이 제안되었으며, 국제 표준이 RFC 를 통해서 확정되었고, 실제로 IPv6 주소는 휴대폰 및 컴퓨터에 할당되어 적용되고 있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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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30일]] 기준으로 IPv6의 2<sup>128</sup>인 약 3.4x10<sup>38</sup>개(340,282,366,920,938,463,463,374,607,431,768,211,456개)<ref name=IPv6>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 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 이며, 이는 결국 (16x16x16x16)<sup>8</sup> = 65,536<sup>8</sup>개가 된다.</ref> 가운데 21,131,922개의 주소만 전 세계에서 할당되어 사용중이고 이 중에 20,971,520개의 주소는 특수목적용으로 할당되어 있으므로 실제 160,402개의 주소만 실제 사용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5,219개의 IPv6 주소를 할당 받아 사용 중이다.<ref>https://ip.kisa.or.kr/ip_cate_ipv6/ipv6_06_01.act</ref>
 
특히, 2014년 9월 [[SK텔레콤]]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갤럭시 노트 4|갤럭시 노트4]] 부터 IPv6 상용화에 성공한 후 실제 음성과 데이터 통신에 IPv6통신을 사용중이며, 2016년 7월 현재 SK텔레콤 전체 가입자(2600만명)의 약 25%인 600만명이 IPv6 단말을 사용하고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etnews.com/20160726000251|제목=SK텔레콤 IPv6 사용자 600만 돌파···이용률 증가세 빨라진다|성=www.etnews.com|날짜=2016-07-26|뉴스=대한민국 IT포털의 중심! 이티뉴스|언어=ko|확인날짜=2017-03-12}}</ref>
 
==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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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무상태 주소 자동 설정 ===
* IPv6 무상태 의 의미는 어떤한 상태에서도 (Stateless) 자동으로 주소를 설정할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요약하면 일반적으로는 주소를 할당 받기 위해서는 RA 메시지를 기다려서 주소를 구성해야하지만, 해당 링크의 고유성을 보장된 주소를 미리 예약된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동으로 구성할수 있는 기능이다.
* IPv6 노드의 모든 인터페이스에는 위에 기술된것처럼 두가지 이상의 주소가 할당되는데 글로벌 주소 및 링크 로컬 주소가 있어야 한다. 링크 로컬 주소는 대개 인터페이스 및 링크 로컬 접두어 FE80 :: / 10 식별자로 자동 구성 된다.
* 링크 로컬 주소는 노드가 링크의 다른 노드와 통신 할 수있게 하고 노드를 추가 구성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ref> http://www.cisco.com/c/en/us/td/docs/ios-xml/ios/ipv6/configuration/15-2mt/ip6-15-2mt-book/ip6-statlss-auto.html</ref>
노드는 수동 구성이나 DHCP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서버와 같은 서버의 도움 없이도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인터넷과 연결될수 있는 글로벌(전역) IPv6 주소를 자동으로 생성 할 수 있다.
IPv6을 사용하는 링크의 장치는 라우터 알림 (Router Advertisement, RA) 메시지의 모든 글로벌 접두사를 알리고 링크의 기본 장치로서의 기능을 통지 하여 구성한다. RA 메시지는 주기적으로 그리고 시스템 시작시 호스트가 보내는 장치 요청 메시지에 대한 응답으로 전송이 된다. 링크상의 노드는 인터페이스 ID (64 비트)를 RA 메시지에 포함 된 접두사 (64 비트)에 추가하여 전역 IPv6 주소를 자동으로 구성 할 수 있다. 그리고 노드에서 구성한 결과로 나오는 128 비트 IPv6 주소에 중복 주소 검색이 적용되어 링크의 고유성을 보장 한다. ICMP 패킷 헤더의 유형 필드에 133의 값을 갖는 장치 요청 메시지는 시스템 시작시 호스트에 의해 보내 지므로, 다음 예약 된 네트워크 상에서의 RA 메시지를 기다릴 필요없이 호스트가 즉시 자동으로 주소를 구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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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의 128비트 주소공간은 128 비트로 표현할 수 있는 2<sup>128</sup>개인 약 3.4x10<sup>38</sup>개(340,282,366,920,938,463,463,374,607,431,768,211,456개)<ref name=IPv6></ref>의 주소를 갖고 있어 거의 무한대로 쓸 수 있다.
 
IPv4 주소에 비해 IPv6 주소는 그 표현 비트 수가 128비트로 IPv4의 32비트에 비해 4배가 되었지만, 생성되는 IPv6 주소공간 영역은 IPv4 주소공간에 비해 2<sup>96</sup>배의 크기를 갖는다.
 
IPv6 주소공간은 향후 인터넷에 등장할 대량의 유비쿼터스 통신 장치들이 상호 통신을 할 수 있는 주소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냉장고, TV, AV 스피커, DVD 플레이어, 홈 보안장치, 전화기 등 각 요소 장비들이 지능화하면서 동시에 무선 인터넷 등을 통해 상호 통신할 수 있도록 각 장치(device)에 IPv6 주소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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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변환===
*:IPv6와 IPv4 간의 주소 전환 장비를 이용하여, 기존의 IPv4에서 사용되던 [[네트워크 주소 변환|NAT]] 기술과 마찬가지로 IPv6와 IPv4 간의 Address Table을 생성하여 양단간의 통신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러한 기술은 IPv4 패킷과 IPv6의 패킷에서 IPv4 헤더와 IPv6 헤더를 제외한 상위 계층은 동일한 구조로 생성되어 있기 때문에 IPv4, IPv6 헤더 부분을 전환하며 그대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한다. 다만, 상위 계층의 패킷에 IP정보가 포함된 프로토콜이 포함된 경우에는 동작 과정이 더 복잡하고 제한적으로 동작할 수 있다. (DNS, FT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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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표준 문서 ==
* {{언어고리언어링크|en}} [ftp://ftp.rfc-editor.org/in-notes/rfc2460.txt RFC2460] Internet Protocol, Version 6 (IPv6) 규격
* {{언어고리언어링크|en}} [ftp://ftp.rfc-editor.org/in-notes/rfc4291.txt RFC4291] Internet Protocol Version 6 (IPv6) 주소 할당 구조
* {{언어고리언어링크|en}} [ftp://ftp.rfc-editor.org/in-notes/rfc4861.txt RFC4861] Neighbor Discovery for IP Version 6 (IPv6)
* {{언어고리언어링크|en}} [ftp://ftp.rfc-editor.org/in-notes/rfc4884.txt RFC4884] Internet Control Message Protocol (ICMPv6) for the Internet Protocol Version 6 (IPv6) 규격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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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 고리 ==
* {{언어고리언어링크|en}} [http://www.ipv6forum.com/ IPv6 포럼]
 
{{IP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