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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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1989년]] [[3월 9일]]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현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아버지 김종구, 어머니 김희자 사이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ref>[http://www.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37490 소녀시대 태연, 알고 보니 완벽주의자 "스스로에게 엄격해"]《리뷰스타》, 2010년 7월 25일 작성</ref> 가족으로는 오빠 김지웅, 여동생 김하연이 있다. 어릴 적부터 춤을 좋아했고 특히 명절 때는 친척들이 춤을 시키면 곧잘 추었다던 태연은 TV에서 [[보아]]를 보고 가수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ref>{{뉴스 인용|제목=태연 “보아선배 보고 가수 꿈 키웠다”|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3172126071001|출판사=OSEN|저자=송윤세 기자|쪽=|날짜=2009-03-18|확인일자=2011-03-01}}</ref> 전주양지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전주양지중학교 2학년이던 2003년 SM아카데미 스타라이트 메인지방보컬과 4기에 들어가게 되면서 아버지와 함께 주말마다 전주에서 [[서울]]로 이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ref>{{뉴스 인용|제목=★들아 부탁해!(3) - 제자 '태연'과 '온유' (SM아카데미 이솔림대표 단독인터뷰)|url=http://www.koreajo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출판사=한국취업신문|저자=이재림 기자|쪽=|날짜=2010-09-17|확인일자=2010-11-13}}</ref>
 
그러던 중 2004년, 당시 보컬 트레이너였던 [[더 원 (가수)|더 원]]의 정규 2집 수록곡 〈You Bring Me Joy (Part 2)〉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ref>{{뉴스 인용|제목=태연, 2004년 '더 원' 앨범 피쳐링… 뒤늦게 알려져 인기|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9&aid=0001949480|출판사=노컷뉴스|저자=오미정 기자|날짜=2008-03-19|확인일자=2010-11-13}}</ref> 당시 만 15세였던 태연은 현재 활동하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기 전이었다.<ref>{{뉴스 인용|제목=더원 "제자인 '소녀시대' 태연, 근성있는 가수 지망생" 회상|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9&aid=0002068983|출판사=노컷뉴스|저자=오미정 기자|날짜=2009-06-24|확인일자=2010-11-13}}</ref> 이후 태연은 2004년 8월에 열린 제8회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부문에 출전해 1위(대상)를 수상하였고 [[SM 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5년 [[청담고등학교 (서울)|청담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ref>{{뉴스 인용 |제목 = ‘동창’ 태연-선예, 입학은 ‘같이’ 졸업은 ‘따로’ |url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26603036 |출판사 = 나우뉴스 |저자 = |날짜 = 2010년 5월 26일 |확인날짜 = 2015년 8월 29일}}</ref>, 학교 측에서 연예계 활동을 용인하지 않아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로 전학하였고 2008년 졸업하면서 학교를 빛낸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ref>{{뉴스 인용|제목=‘소녀시대’ 태연, 고교 졸업식서 공로상 표창|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1939479|출판사=마이데일리|저자=남안우 기자|쪽=|날짜=2008-02-06|확인일자=2010-11-13}}</ref> 태연은 연습생 생활이 힘들어 숙소에서 몰래 뛰쳐나갔다가 하루 만에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ref>{{뉴스 인용|제목='소녀시대' 태연 "연습생 시절 숙소서 가출"‥하룻밤만에 돌아와|url=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31799707|출판사=한국경제|저자=김정섭 기자|쪽=|날짜=2009-03-17|확인일자=2010-11-13}}</ref>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3년여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정식 데뷔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요즘 날아갈 것 같아요” 라디오 최연소 가수DJ 태연|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32&aid=0001950771|출판사=경향신문|저자=김정섭 기자|쪽=|날짜=2008-04-14|확인일자=2010-11-13}}</ref>
 
=== 2007~09: 소녀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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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아이돌 중에서도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08년 6월 14일 가수 [[유영석]]은 "태연은 옥주현 씨나 박정아 씨와 같이 디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호평을 하기도 했다.<ref>[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6140184 "소녀시대 태연은 옥주현만큼 클 재목"]《동아일보》, 2008년 6월 14일</ref> 또 2009년엔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태연은 나이가 어린데 [[이혼]]을 일곱 번은 한 여자처럼 노래를 잘한다. 그런 친구들을 보면 조금 더 덥혀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평했다.<ref>[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06170900261139&ext=na 유영석, "태연, 이혼 일곱번 한 여자처럼 노래 잘해] 《마이데일리》, 2009년 6월 16일</ref> 가수 [[채연]]은 2010년 11월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 이특&예성의 러브추격자>에서 태연은 자신의 라이벌이라며 그 까닭을 "솔로로 데뷔해도 손색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f>[http://www.maxmovie.com/movie_info/ent_news_view.asp?mi_id=MI0090633507 채연, "내 라이벌은 소녀시대 태연"] 《맥스무비》,2010년 11월 9일</ref> 또한 [[디시인사이드]]에서 2010년 8월 진행한 투표에서 여성 아이돌 그룹 리더 중 가창력이 가장 좋은 사람으로 뽑히기도 했다.<ref>[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8120090 '걸그룹 가창력랭킹' 압도적인 1위 그녀는...]《OSEN》, 2010년 8월 12일</ref> 2010년 12월 〈[[사랑해요]]〉를 작곡한 작곡가 안영민은 곡 작업을 마친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1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노래가 다 끝나 박수친 기억이 난다. (...) 그 가창력과 감성이 아이돌이란 이름에 가려진 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새삼스럽게 든다"며 음악성을 높게 평가했다.<ref>[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12131438101138&ext=na 작곡가 안영민, "태연의 가창력…아이돌이란 이름에 가려져 안타깝다]《마이데일리》</ref> 작곡가 박선주는 2011년 1월 31일 〈달라〉를 듣고 [[김범수 (가수)|김범수]]의 10년 경력에 뒤지지 않는 멋진 보컬이라는 평을 자기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ref>[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998924&cloc=cloc 박선주 "태연, 김범수에 뒤지지 않는다" 극찬]《일간스포츠》, 2011년 1월 31일 작성</ref> 작곡가 돈 스파이크는 태연의 원본 레코딩을 듣고 감명받았다며 '정말 훌륭한 보컬'이라고 칭찬했다.<ref>{{뉴스 인용|제목=돈스파이크 “소시 태연 가창력, 감명받았다” |url=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413692&year=2011|출판사=매일경제|저자=|쪽=|날짜=2011년 6월 29일|확인날짜=}}</ref>
 
연습생이던 태연에게 음악을 가르친 [[더원 (가수)|더원]]은 2009년 [[노컷뉴스]] 인터뷰에서 태연은 근성있는 제자였다며 잘될 줄 알았다고 칭찬했고<ref>[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184341 더원 "제자인 '소녀시대' 태연, 근성있는 가수 지망생" 회상]《노컷뉴스》, 2009년 6월 24일 작성</ref> [[2011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4년 연습생이던 그녀에게 듀엣곡 "''You bring me joy''"를 같이 부르게 한 까닭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인용문2|<br />
{{인용문2|이 아이는 될꺼다. 아니, 언젠간 되겠다…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이미 인정받은 유명 여성보컬과 듀엣곡을 부를 수도 있었지만, 태연의 가능성을 인정해주고 싶었어요.<br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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