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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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전의 역사==
[[일본]]의 경제대국 역사는 중-근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은 15-16세기 귀금속들(특히 [[금]])이 많이 생산되어 최초로 [[신항로]]를 개척한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황금의 나라 지팡그'라고 불렸었다. 그 덕에 일본은 전 유럽국가에 알려지게 되었고, 몰려들어온 유럽의 상선대들과의 교역을 통해 [[일본]]은 막대한 부를 축척하였다. [[에도 시대]]의 경제 절정기인 1720년 무렵(이 시기를 [[겐로쿠 시대]]라고 부른다.)에 일본의 전 인구는 3200만명3200만 명, 막부가 위치하였던 [[에도]]의 인구는 100만명100만 명, [[교토 시]]와 [[오사카 시]]의 인구는 40만명을40만 명을 돌파한다.<ref>[[조지 샌섬]]의 《''A History of Japan: 1615-1867''》</ref> 이 때이때 일본인들이 만든 우수한 품질의 공예품과 회화들이 서유럽에 유입되어 서구 예술계에서 통칭 [[일본주의]](Japanism)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러나 호황기가 끝나면서 생산이 위축되고 흉작에 의해 기근이 발생하여 일본 농민들이 전국에서 폭동([[잇키]]라고 부른다.)을 일으키고 일본의 경제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