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린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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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주의}}
 
'''케린투스'''({{llang|en|Cerinthus}}: c. 100 AD)는 [[나스티시즘]](Gnosticism, 영지주의) 교부였다. 어떤 사람들은 케린투스를 [[초기 기독교|초기 기독교인]]이라 분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초기 기독교]] [[교부]]의 관점에서는 케린투스는 저명한 "[[이단 창시자]]"였다.<ref>특히, [[이레나이우스]]의 《[[이단적 교설에 대한 반박]]》, 1권과 3권, 그리고 [[케린투스#바깥외부 고리링크|바깥외부 고리링크]]를 참조하시오.</ref> 초기 기독교 정통파들과는 달리 케린투스파는 [[유대교 율법]]을 따랐으며, 《[[히브리 복음서]]》를 사용하였고, 지고한 신이 물질 세상을 창조했다는 것을 부정하였으며, [[삼위일체|예수의 신격]]을 부정하였다. 케린투스의 해석에 따르면, [[크라이스트]]는 [[예수]]가 [[세례자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에 [[주현절|예수에게로 왔으며]] 그리고 이후의 [[예수의 미니스트리]] 동안 [[크라이스트]]는 [[예수]]를 인도하였다. 그런 후 [[예수]]가 [[십자가형|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였을 때]] [[크라이스트]]는 [[예수]]를 떠났다.
 
케린투스는 [[재림]](再臨)의 때와 죽은 자들이 모두 [[부활]]하는 때 사이의 기간 동안에 [[예수]]가 육체의 오관의 쾌락이 존재하는 [[천년 왕국]](千年王國)을 세울 것이라고 가르쳤다. 케린투스의 이 견해는 [[제1차 니케아 공의회|니케아 공의회]](AD 325)에서 [[이단]]으로 선언되었다. 케린투스는 [[마태복음]]의 한 버전을 주된 경전으로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