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국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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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1801년 이전의 국기 ===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가 [[1603년]] [[잉글랜드]]의 왕위를 물려받아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가 되면서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은 [[동군연합]]이 되었다.
 
[[1606년]] [[4월 12일]] 왕령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동군연합을 상징하는 새로운 기가 포고되었다. [[잉글랜드의 국기]](흰 바탕에 붉은 십자가 그려져 있는 [[성 게오르기우스 십자]])와 [[스코틀랜드의 국기]](파란 바탕에 흰 X자 모양의 십자가 그려진 [[성 안드레아 십자]])를 겹쳐서 만들었다. 처음에는 선박과 해군의 기로만 사용되었으며 [[1634년]]에 국왕의 배에만 사용하도록 제한되었다.
 
[[1707년]] 선포한 [[통합법]]으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으로 합쳐지면서 국기가 되었다.
 
여러 가지 밝기의 파란 색이 스코틀랜드 기에 사용된다. 유니언 기의 배경색은 짙은 네이비 블루(팬턴 280)이며, 현재의 스코틀랜드 국기에 사용되는 배경색은 2003년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정한 옅은 로열 블루(팬턴 300)이다.
 
[[웨일스]]는 [[1282년]]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에 의해 병합되어 잉글랜드의 일부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현재의 [[웨일스의 국기]]는 20세기에 와서 만들어진 것이다. [[아일랜드 왕국]]은 [[1542년]]부터 잉글랜드와 동군연합 상태로 있었지만 이 국기에는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
 
1801년 이전의 국기는 처음 채택된 [[미국의 국기]]에서도 왼쪽 귀퉁이에 사용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국기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유니언 기이다.
 
=== 1801년 이후의 국기 ===
현재의 국기는 [[1800년]] 선포한 [[연합법]]에 의해 [[1801년]] [[1월 1일]], [[아일랜드 왕국]]과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결합하여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이 되면서 만들어졌다. 아일랜드를 나타내는 [[성 파트리치오 십자]](흰 바탕에 붉은 X자 모양의 십자가 그려져 있음)가 스코틀랜드의 성 안드레아 십자 위에 추가되었다. 붉은 십자는 [[잉글랜드의 헨리 2세]]가 아일랜드를 다스리기 위해 보낸 피츠제럴드 가문의 문장에서 온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 이 문양은 아일랜드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대신에 [[하프]]나 [[켈트 십자]], [[토끼풀]], 또는 (1922년 이후) [[아일랜드의 국기|아일랜드 삼색기]]가 쓰인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