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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 →‎생애: 경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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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출생하여 [[서울경성부]]의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아오야마학원]]을 거쳤고, [[주오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뒤 [[이광수]]가 주재한 월간 문예지 《[[조선문단]]》 발행에 사재를 털었다. 《조선문단》은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의 경향파 문학에 대항하는 순수문학파의 거점이었다. [[일제 강점기]] 동안에는 잠시 교편을 잡기도 했고, 《기독교신보》, 《문예공론》, 《신생》, 《시조》 등 주로 언론사 편집국에서 근무하거나 방송사 촉탁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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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말기 [[태평양 전쟁]] 시기의 행적 때문에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문학 부문에 선정되었다.
 
광복 후에는 영화 제작에 관여하여 자신의 호를 딴 춘해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운영했다. 직접 《젊은 아내》(1959)의 시나리오도 쓴 바 있다. [[이강천]]이 연출한 이 작품은 늙은 화가의 후처인 여주인공이 젊은 화가와 불륜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방인근의 장편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