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블로함 피랍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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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SS Pueblo 1.JPG|thumb|푸에블로 호, 2009년 5월]]
 
'''미 정보함 푸에블로 호 나포사건'''은 미 [[린든 B. 존슨]] 행정부 시절이던 1968년 미 해군 소속 정찰함 푸에블로 호가 북한 원산 앞 북측 령해상에서해상에서 북한 해군에 의해 나포되어 82명의 미 해군 인원이 11개월이나 붙잡혀 있다가 풀려난 사건이었다.
 
==발생원인==
[[대한민국 해군 56함 침몰 사건]]이 발발한 지 1년 뒤이자 청와대를 기습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제거하려다 미수에 그친 [[1.21 사태]] 이틀 후인 1968년 1월 23일 북한 원산 앞 령해공해 상에서 해양 조사선으로 위장한 미군의 정찰함 푸에블로 호가 나포되었다. 푸에블로 호는 일본 큐슈에서 출발해 소련의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했다. 소련의 극동 기지를 정찰한 뒤 북한의 동해안에서 정보를 수집할 목적이었다. 하지만 1월 23일 정오경 원산앞바다에서 1척의 북한의 초계정으로부터 무전으로 “국적을 밝히라”는 요구를 받고 “미국 소속”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북한 함정은 “정지하지 않으면 발포하겠다”고 위협해 왔고, 미 해군은 “공해 상에 있다”는 거짓답전으로답전으로 이를 거절하였다. 약 1시간 후 북한 함정의 지원을 받고 3척의 무장 초계정과 2대의 미그기가 도착하여 포위하였다.<ref>[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6322&pageFlag= 국가기록원].</ref>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