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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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순훈'''(裵洵勳, [[1943년]] [[4월 30일]] ~ )은 [[대한민국]]의 [[S&T 중공업]] 회장을 맡고 있는 기업인이다. 본관은 [[흥해 배씨|흥해]].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우전자]] 등 대우그룹 계열사에서 경영자로 활동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정보통신부(현 [[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서울부총장을 지냈다.
 
== 인물 ==
[[경기도]] [[경성부]]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귀국 후 과학기술원의 조교수와 부교수로 활동했다. 이후 [[대우전자]]의 사장과 회장, 대우엔지니어링 부사장, [[대우조선]] 부사장 등 대우그룹 계열사에서 경영진으로 근무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정보통신부(현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재직,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산업노동위원을 지냈다. 후에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부총장 겸 경영대학원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의 관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골프]]와 등산, 독서이며, 1990년대 초반 대우전자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탤런트 [[유인촌]]과 함께 ‘탱크 주의’ 및 국내 광고 사상 최초로, 석박사급 출신의 고등 기술 연구원 300여명이 출연한 기업 PR인 '탱크 박사들'이라는 제목의 자사 광고에 직접 출연한 바가 있어 '탱크 주의가 바로 핵심 기술입니다'라는 슬로건 등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슬로건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