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크로부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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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벡크루아(Sobek Croix): 넓은 공원이 있다.
* 스패터즈(Spatters): 무법지대. 가루다 게토.
* 스핏허스(Spit Hearth): 구시가지. 낡은 석조 건물들로 이루어진 삼각형 지구. 도시에 리메이드를 공급하는, 강가의 처벌 공장으로 악명 높다.
* 선터(Sunter): 공단
* 크로(The Crow): 도시 중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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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크로부존의 과학력은 명백히 [[스팀펑크]] 수준에 도달해 있다. [[차분기관]], 발달된 태엽장치 "컨스트럭트"들, 헬륨 비행선, 화기, 원시적인 사진술과 증기기관차 및 증기선이 세 권의 바스락 소설 전체에 걸쳐 등장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에도, 1700년대 무렵 뉴크로부존의 시민들은 선대의 발명품을 단순히 이용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그들은 시의 기상조절기관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널리 퍼진 인공지능 기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뉴크로부존 시정부는 1780년부터 1805년 사이에 컨스트럭트들을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뉴크로부존은 과학기술적 성취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이며, 수백 년 전 전성기 이후로 눈에 띄게 퇴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씩 신기술이 재발견되기도 하는데, 《아이언 카운슬》에서는 축음기가 그 예로 언급되어 있다.
 
하지만 과학의 세력이 약해지는 지점에서 마법이 등장한다. 뉴크로부존에는 자신들의 기술로 생계를 이어가는 - 마법사(thaumaturge)로 통칭되는 - 수많은 마법 사용자들이 있다. 특히 생체마법사들은 개조술사로서 활동하기도 하는데, 그들의 기술은 수술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일으키지 않고도 생체 이식 및 변형을 가능케 함으로써 시술자를 장차 숙련된 외과의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사실 그런 시술자는 보기 드물고, 오히려 그런 지위에는 수형자들에게 죽음보다 가혹한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가학적인 사이코패스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해적 도시 [[아마다]]에서, 개조술사들은 처벌이 아닌 신체적 기능 증강을 위해 자신들의 기술을 사용한다.
 
컨스트럭트들을 일소하고 나서, 골렘술사(golemetrist) - [[골렘]] 제조에 특화된 마법사들 - 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뉴크로부존과 바스락의 골렘들은 재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어떤 형태로든지 만들 수 있다. <아이언 카운슬>에서는 (여러 재료들 가운데) 물, 빛, 소리, 시체, 철로, 돌, 심지어 시간을 재료로 만들어진 골렘들이 등장한다. 비슷한 성격의 마법으로, [[정령]]들을 소환하여 조종하는 정령술사(elementarii)들의 능력이 있다. 바스락 세계에는 달빛의 정령이나 육체의 정령처럼 기괴한 정령들도 존재한다.
 
== 바깥외부 고리링크 ==
* [http://www.curufea.com/games/crobuzon/crobuzon.gif 뉴크로부존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