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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의 초콜릿 역사는역사가 [[구한말]]어디서 [[명성황후]]가비롯되었는지는 [[러시아]] [[공사 (외교)|공사]]의 [[부인]]을 통해 [[헌상]] 받았다는 설과 [[이토 히로부미]]가 [[대한제국]]의 [[상궁]]들에게 [[선물 (물건)|선물]]한 것이 최초라는대체로 두 가지 설이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달콤 쌉싸래한 초콜릿.
|url=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35048
|출판사=데일리안 생활/문화
|날짜=2006-04-29}}</ref> 먼저 러시아 공사 부인이 [[명성황후]]에게 진상한 [[양과자]] 중에는 '저고령당' (貯古鹷糖)이 있었는데, 이것이 즉 초콜릿이라는 설이다.<ref name="시초">{{서적 인용|제목=꼿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날짜=2005-06-17|확인날짜=2017-09-22|출판사=황소자리|쪽=101}}</ref> 다른 하나는 [[이토 히로부미]]가 왕궁을 드나들 때마다 임금을 에워싼 상궁들을 회유하려고 저고령당을 비롯한 양과, 화과를 선물하였다는 설이다.<ref name="시초"/>
|날짜=2006-04-29}}</ref>
 
[[일제 강점기]]까지만 해도 초콜릿은 [[과자]]보다는 [[영양]] 식품에 가깝게 취급되었다. 1928년 12월 28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일본 제과없체 [[모리나가]]의 밀크 초콜릿 광고에서는 "계란, 우유의 3배인 2,160칼로리"라며 열량을 내세웠고, 요리 차림을 그린 삽화와 함께 초콜릿을 "포켓트에 너흘 수 잇는 호화로운 식탁"에 비유하였다.<ref name="일제">{{서적 인용|제목=꼿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날짜=2005-06-17|확인날짜=2017-09-22|출판사=황소자리|쪽=99-100}}</ref> 초콜릿을 두고 "혈행을 좋게 하고 원기를 왕성히 하는 풍부한 열량의 원천"이라 선전하는 광고도 있었다.<ref name="일제"/> 심지어는 "매우 자극이 심해서 아이에게 많이 먹이면 노를 자극하여 코피가 나고, 종말에는 중독을 일으킨다"며 많이 먹이지 말라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ref>{{뉴스 인용|날짜=1929-12-15|확인날짜=2017-09-22|출판사=[[동아일보]]}}</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