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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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는 다년생이며, 키가 자라면 줄기가 점차 굵어지므로, 나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줄기는 매우 부드럽고 태풍 등에 쉽게 넘어진다. 또 줄기 부분은 목질화되지 않고, 넘어지면 곧바로 썩어 나무와 풀의 중간 성질을 가진다.
 
과일은 식용으로 이용되며 생과일이나 건조시킨 과일을 일반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타이|태국]]이나 [[필리핀]] 등에서 많이 수입된다.
 
==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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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로 이용되는 풋과일은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을 포함하므로, 고기 요리에 이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일로 판매되고 있는 익은 과실에는 파파인 함량이 조금만 남게 된다. 따라서 고기의 연화 작용이나 소화 촉진 작용은 기대할 수 없다.
 
과육은 가늘게 잘라 건조시켜, 말린 과일로 내놓기도 한다. [[타이완|대만]]에서는 우유와 과육을 섞어서 혼합한 파파야 우유가 명물이 되고 있고, 종이팩 상품도 있다. [[홍콩]]에는 노랗게 익은 열매의 끝부분을 도려내고, 스프를 넣어 쩌 먹는 요리가 있다. [[광둥 요리|광동 요리]]에서는 디저트로 시럽으로 만든 파파야가 있고, 같은 시럽으로 익혀 버섯, 계란 등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 야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