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왕후 (조선 영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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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목화꽃은 비록 멋과 향기는 빼어나지 않으나 실을 짜 백성들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꽃이니 가장 아름답다.'라는 말로 영조를 감탄시켰다고 한다.
 
왕비 책봉 이후에도 상궁이 옷의 치수를 재기 위해 잠시 돌아서달라고 하자 단호한 어조로 “네가 돌아서면 되지 않느냐”고 추상같이 답하여 어린 나이에도 왕비(王妃)의 체통을 중시하였던 그의그녀의 면모를 알 수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058528 65세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ref>
 
남편인 [[조선 영조|영조]]의 총애는 깊었지만 대군은 커녕 공주도 소생하지 못하였으며 임신했다는 기록도 없고 유산했다는 기록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