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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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 ==
[[File파일:Crangon crangon.png|thumb|[[유럽갈색새우]](''Crangon crangon'')의 구조]]
새우의 몸은 [[게]]와 마찬가지로 키틴질을 포함하는 단단하고 뻣뻣한 갑각으로 싸여 있고, 여러 개의 몸마디로 되어 있다. 머리·가슴·배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머리와 가슴은 융합하여 등딱지를 이룬다. 등딱지는 석회질화한 껍데기로 싸여 있는데 이 껍데기를 갑각(甲殼)이라 한다. 갑각은 머리 부분의 뒷가장자리 피부에서 나오는 주름에서 발생한 것이다. 눈마디를 하나의 몸마디로 보면 머리는 6마디, 가슴은 8마디, 배는 7마디로 몸 전체가 21마디로 되어 있다. 각 몸마디에는 한 쌍의 부속지(附屬肢)가 있고 배는 잘 발달되어 있다. 배갑 앞쪽에 하나의 이마뿔이 있는데, 이마뿔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나 움직이는 것도 있다. 각 마디는 각각 독립된 껍데기로 싸여 있고, 관절로 연결되어 자유로이 굽혔다 펼 수 있다. 각 모마디에 있는 1쌍씩의 부속지는 부위에 따라 형태와 기능상의 분화가 일어나고 있다. 머리 부속지로는 눈·작은더듬이·더듬이·큰턱·제1작은턱·제2작은턱 등이 있는데, 눈은 보통 한 쌍이며 눈자루와 그 끝에 있는 각막으로 되어 있다. 각막은 투명한 큐티클 층으로 겹눈을 덮고 있다. 몸 속에 호흡계·소화계·순환계·배설계·신경계·[[감각 기관]]·근육계 등 여러 가지 기관계가 들어 있다. 호흡계를 이루는 것은 아가미인데, 이것은 가슴다리의 기부에 있으며, 갑각에 덮인 아가미방 안에 들어 있다. 아가미는 구조상 나무 모양 아가미, 실 모양 아가미, 잎 모양 아가미로 구분된다. 소화계로는 입·식도·위·중장·직장·항문 등이 있다. 중장의 배쪽에 간·이자의 관이 열려 있고, 등쪽에 맹장이 열려 있다. 간·이자에서 나오는 소화액은 먹이에 섞이며, 소화 생산물은 중장에서 흡수된다. 새우는 자랄 때마다 낡은 껍데기를 벗고 새 갑각으로 갈아입는 탈피를 한다. 탈피를 하면 잃어버린 부속지도 새로 난다. 새우의 [[감각 기관]]으로는 눈·평형포·감각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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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링크 ==
* {{공용분류줄위키공용분류-줄|Caridea}}
* {{dmoz|Kids_and_Teens/School_Time/Science/Living_Things/Animals/Invertebrates/Crustaceans/Shrimp/| 새우의 정의 (어린이용)}}
* {{dmoz|Science/Biology/Flora_and_Fauna/Animalia/Arthropoda/Crustacea/Malacostraca/Decapoda/| 새우의 생물학적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