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다이아몬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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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시절===
[[2016년]] [[12월 12일]]에 [[브라울리오 라라]]를 대체할 투수로 영입되었다.<ref>[http://osen.mt.co.kr/article/G1110550923 SK, 스캇 다이아몬드와 60만 달러에 계약…외인 구성 완료] -OSEN</ref> 예전에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외국인 타자인 [[루크 스캇]]과 이름이 같고 4월 초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출국하면서 공백이 생기자 [[SK 와이번스]] 팬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시즌 초반 트레이 힐만 감독은 투구수 관리 및 이닝 제한을 하면서 불안감은 더더욱 급증했다. 다이아몬드는 탈삼진으로 제압하는 투수가 아닌 땅볼로 유도하는 선수였는데 초반에는 많아봤자 5이닝만을 소화하면서 이닝이터로서의 모습이 없었으나 후반기로 갈수록 이름 그대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투구를 하였다. 특히 8월에는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3승을 거두어들였고, 9월에도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8이닝 퍼펙트 게임 피칭과 완봉승을 기록하는 등 2승을 추가하면서 선발 10승을 기록하는 등 [[메릴 켈리]] 함께 1,2선발을 책임졌다. 특히 [[LG트윈스]]를 상대로는 4경기 등판하여 27이닝, 4승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LG킬러로 두각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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