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원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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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북경) 교외 [[저우커우뎬]] 원인동(猿人洞)에서 발견되었다.
 
두개골은 낮고 안와상(眼窩狀)돌기가 튀어나왔으며, 아래턱은 두텁고 뇌의 용적은 평균 1043㎤1043cm<sup>3</sup>이다. 상완(上腕)과 손의 뼈는 두드러지게 발달하였고 하지의 긴 뼈는 원시적이다. 직립원인에 비해서 두개골과 손의 구조는 진화되어 있으나, 대퇴골은 직립원인 쪽이 진보되어 있다.
 
베이징 원인은 몸을 굽히고 직립보행하였으며, 오른손잡이로서 말을 했다. [[석영]]이나 [[사암]]을 재료로 하여 역기(礫器), 원반상 석핵(圓盤狀石核), 박편(剝片)을 이용한 석기를 제작했다. 또한, 동굴에 살고 불을 사용했다. 동굴 안에서는 사슴의 뼈가 대량으로 출토되었다. 식량으로서는 사슴이나 야생의 앵두, 풀씨 등이 있다. 북경원인은 홍적세 중기(수십만 년 전)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사/인류 문화의 시작/인류의 탄생/구인류의 출현#북경원인|북경원인]]〉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