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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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최단 북쪽에서는 백야를 볼 수 있는데 시간이 자정에 가까울 수록 태양이 점점 내려가다가 1시부터는 차차 다시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는 사람들이 여름철에 백야로 인해 많은 관광에 몰린다. 하지만 하지의 경우에는 북위 69도 정도의 [[노르웨이]]의 [[트롬쇠]] 지역에서도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지지 않는 장면을 관측할 수는 있다<ref>[https://www.youtube.com/watch?v=hieFRBYa7Eg IN THE LAND OF THE MIDNIGHT SUN 4K - EPISODE 1 : THE ROUNDTRIP] 2016. 8. 17.</ref>.
 
[[핀란드]] 등에서도 백야가 발생하는데 이 곳은 오후 11시 40분부터는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만 그다지 어두워지지는 않고 북쪽하늘에 노을이 있기 때문에 초저녁처럼 하늘이 듬성듬성할 뿐이다. 그러다가 오전 3시쯤이면 다시 태양이 차차 떠오르기 시작한다<ref>[https://www.youtube.com/watch?v=nTjyt-6hJQw Time lapse: the difference between summer and winter in Finland] 2010. 7. 6. </ref>. 그리고 [[핀란드]]의 [[헬싱키]]와 [[Kontula]]의 도시에서도 백야가 발생한다<ref>[https://www.youtube.com/watch?v=VuLqOLe4iYM Time-lapse in Kontula, Helsinki. Summer vs. winter.]2012. 6. 24. </ref>. 그리고 [[핀란드]]의 [[Kuopio]]이라는 도시에서도 백야가 일어나기도 한다<ref>[https://www.youtube.com/watch?v=9GOdx-IZEbI Timelapse winter vs summer in Kuopio, Finland] 2013. 6. 19. </ref>. 이외에 [[미국]]의 [[알레스카]]와 [[러시아]] 북쪽지역과 [[아이슬란드]] 등에서도 백야가 일어난다.
 
원래 태양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지만, 이곳은 태양이 서쪽으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북서쪽으로 천천히 내려가 북쪽이 가장 절정이 이르고 북동쪽으로 천천히 떠오른다. 다른 지역처럼 백야가 발생하는 지역도 태양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이유는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있는 상태에서 자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