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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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질 ==
셀룰로스는 [[친수성]]이고 맛과 냄새가 없으며 [[물]]에 [[용해]]되지 않는다. 또한 섬유 내 인접한 글루칸의 [[비공유결합]]으로 인해 [[강철]]과 비슷한 정도의 [[신장력]]을 가지며 분해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셀룰로스를 분해할 수 있는 생물체는 많지 않은데, 대표적으로 [[달팽이]]나 특정 [[균류]] 혹은 [[원핵생물]]의 일부만이 셀룰로스를 분해할 수 있는 [[셀룰라아제]](Cellulase)를 생성해 낼 수 있다. [[인간]]의 경우 셀룰로스는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장]]을 통과하는데, 장벽을 기계적으로 자극하여 [[윤활제]]를 분비하게 만들어 통과를 돕는다. 이렇게 작용하는 셀룰로스는 섬유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ref> Taiz, Lincoln, Zeiger, Eduardo, 《Plant Physiology 4th Edition》, Sinauer Associates, 2006.07.01 </ref>
[[File파일:Plant cell wall diagram-en.svg|thumb|The arrangement of cellulose and other polysaccharides in a plant cell wall.]]
 
[[File파일:cellulose spacefilling model.jpg|thumb|A triple strand of cellulose showing the hydrogen bonds (cyan lines) between glucose strands]]
 
==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