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밴 헤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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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시절==
===[[넥센 히어로즈]] 시절===
[[팬아메리칸 게임]]에 참가한 후 [[넥센 히어로즈]]와 계약을 맺었다. 이는 좌완[[투수]] [[금민철]]의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 복무에 따른 좌완 선발 [[투수]]의 부재와 [[외야수]] [[이택근]]의 [[자유계약선수제도|FA]] 영입으로 타자 및 [[외야수]] 운용이 수월해진 팀 사정에 따른 영입이라 하였다. 스프링캠프 때 기대 이하의 구위를 보이며 많은 우려를 낳았으나, 시즌에 들어서는 우려와는 다른 피칭을 선보이며 [[넥센 히어로즈]]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브랜던 나이트 (야구 선수)|나이트]]와 함께 팀의 선발 원투펀치로 활약하였다. [[2012년]] 11승 8패 평균자책 3.28을 기록하며 [[2013년]]에도 [[넥센 히어로즈]]와 재계약에 성공하게 된다.<ref>[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211/sp2012111215094657360.htm 넥센, 가장 먼저 나이트-밴 헤켄과 재계약 도장]《스포츠한국》, 2012년 11월 12일</ref> [[2013년]]에도 12승 10패로 [[브랜던 나이트 (야구 선수)|나이트]]와 외국인 원투펀치 역할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재계약했다. [[2014년]] 그는 [[5월 27일]] [[목동 야구장|목동]] [[SK 와이번스|SK]]전 부터 [[8월 13일]]에 선발 14연승을 기록하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클리블랜드]]에서 뛰었던 웨스 퍼렐이 [[1930년]]에 세운 선발 13연승을 돌파했다. [[2014년]] [[10월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2007년]]의 [[다니엘 리오스|리오스]] 이후 외국인 투수 2번째로 20승 고지에 올랐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2667077 밴헤켄은 20승 고지에] - 동아일보</ref> [[2014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호투하여 팀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고, 4차전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홈런을 허용하기 전까지 6이닝 노히트를 기록하였지만 팀은 두차례 당한 역전패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며 [[삼성 라이온즈]]에 2승 4패로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4년]] [[12월 9일]]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외국인 투수로는 [[2009년]] [[아킬리노 로페스|로페즈]] 이후 5년 만에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받았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417052 '0표 → 278표' 밴 헤켄, 나이트의 恨 풀었다] - 엑스포츠뉴스</ref>
2015년 시즌 이후 일본 진출을 선언했고, 그를 대신하여 [[로버트 코엘로]]가 영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