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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하느님->하나님 대한민국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으로 절대신을 지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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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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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이 선포한 복음은 주로 구원의 신비에 관한 것이지만, 그 밖에 사도들이 알고 있는 예수의 지상생활과 그의 가르침 역시 복음서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사도 10:34-43). 이는 마르코의 복음서 첫 귀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시작’에 사용된 ‘복음’의 의미이며 ‘기쁜 소식’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신약성서에 씌어진 ‘복음’이란 용어는 '기록된 복음'의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2세기에 이 용어를 책의 명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나(Justin, Apol. 1:66, Dial 10:2) 초대 교회는 항상 오직 하나의 복음이 있을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였으며, 신약성서에도 ‘복음’을 복수로 쓰는 일이 없다. 그러므로 4복음서는 한 복음을 4가지 관점에서 쓴 데 지나지 않는 것이며 <마태오의 복음서>, <마르코의 복음서> 등으로 이들 복음서의 자기 다른 성격만을 구별해주고 있다.
 
== 복음의 실제 ==
복음은 죄로 타락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첫 사람(아담, 이브)을 창조하셨던 상태로 다시 되돌아가는 길을 알려주시는 기쁜 소식으로 삶에서의 실제 구현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포도나무인 예수님에 접붙힘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이 땅에 살면서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천국의 삶'을 사는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교회에 출석하여 말씀과 기도로 복음의 능력을 몸소 체험하며 각종 중독 (술, 담배, 마약, 음란, 질병 등등)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무수히 접할 수 있다.
 
== 전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