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존 레논의 음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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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앨범 = [[Some Time in New York City]]<br />(1972)
}}
《'''Imagine'''》은 1971년 발매된 [[존 레논]]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창법, 유쾌한 선율과 흥미로운 가사가 한데 어루어진 창작물로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음반 차트 1위에 올라 존이 발표한 음반들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음반으로 오늘날 남아있다.<ref name="test4">{{서적 인용|url=|제목=존 레논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성=제임스 우달 지음 · 김이섭 옮김|이름=|연도=2001|출판사=한길사|쪽= 155|확인날짜=}}</ref> 녹음에는 비틀즈 시절의 동료 [[조지 해리슨]](기타)을 비롯, 클라우스 부어만(베이스), [[앨런 화이트 (예스 드러머)|앨런 화이트]](드럼), [[니키 홉킨스|니키 홉킨]]스(피아노), 짐 고든(드럼), 킹 커티스(색소폰), [[배드핑거]]의 조이 몰랜드(기타) · 톰 에반스(베이스) 등이 참여했다. 녹음 과정을 담은 영상도 남아 있어 2000년 'Gimme Some Truth'라는 제목으로 DVD가 발매되었다.
 
== 배경 ==
뉴욕에서 존 레논과 조지 해리슨은 짧은 잼 세션을 가졌다. 이 세션에서 존은 조지에게 자신의 다음 음반에 참여하고 싶은지 물어 보았다. 녹음은 티튼허스트 파크의 거주지에서 1 주일 만에 시작되었다. 조지는 '그렇다'고 말했고, 원한다면 녹음 세션에 친구 클라우스 부어만을 베이시스트로 초대해도 되냐고 전화로 물었다.
 
== 녹음 및 구성 ==
표제곡 〈[[Imagine (존 레논의 노래)|Imagine]]〉은 종교나 인종의 갈등에서 일어나는 증오를 무의미한 것으로 바라보며 평화를 호소하는 곡이다. 가사는 무정부주의 · 무신론 · 무소유 · 반전 등의 사상을 담고 있다. 존은 이 곡에서 이 곡을 듣는 청자들도 그의 유토피아적 상상을 공유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사 내용 때문에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에서는 한 때 방송 금지가 되기도 했지만 9.11 미국 테러 사건 이후 미국의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이 곡의 주문이 폭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소유'를 무의미한 것이라고 호소하는 밀리언 셀러의 작곡가가 큰 저택에서 [[ピアノ|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음반 재킷에 담아 팔며 돈을 번다는 것을 풍자하는 기자도 있었다.<ref name="test4">{{서적 인용|url=|제목=존 레논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성=제임스 우달 지음 · 김이섭 옮김|이름=|연도=2001|출판사=한길사|쪽= 155|확인날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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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존 레논의 노래)|Imagine]]〉, 〈[[Gimme Some Truth]]〉, 그리고 〈[[Jealous Guy]]〉 등의 수록곡들은 비틀즈 시절 발표될 뻔 한 곡들이다. 〈[[Imagine (존 레논의 노래)|Imagine]]〉과 〈[[Gimme Some Truth]]〉는 비틀스 시절 녹음된 원곡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1969년 《겟 백》 세션에서 연주된 테이프가 남아 있다. 〈[[Jealous Guy]]〉도 1968년 인도 체류 중에 쓴 〈Child Of Nature〉라는 곡이 원곡이며 《[[화이트 앨범]]》의 세션과 《겟 백》 세션에서 녹음한 여러 버전이 남아 있다.
 
녹음에는 비틀즈 시절의 동료 [[조지 해리슨]](기타)을 비롯, [[클라우스 부어만]](베이스), [[앨런 화이트 (예스 드러머)|앨런 화이트]](드럼), [[니키 홉킨스|니키 홉킨]]스(피아노), [[짐 고든]](드럼), [[킹 커티스]](색소폰), [[배드핑거]]의 [[조이 몰랜드]](기타) · [[톰 에반스]](베이스) 등이 참여했다. 녹음 과정을 담은 영상도 남아 있어 2000년 'Gimme Some Truth'라는 제목으로 DVD가 발매되었다.
 
== 반응 및 유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