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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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부터 현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의 제2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KBO 리그]] 시즌 중에는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로 9경기가 열린다. [[1979년]] [[5월]]에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개장하였다. 처음 개장했을 때에는 약 10,000석의 좌석이 있었으나 [[2008년]] 초 외야에 등받이 좌석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공사를 실시하여 좌석이 7,500석으로 줄어들면서 한 때 수용 가능한 관중 수가 줄어들었으나 [[2013년]] 인조 잔디로 교체하고 바비큐 존을 신설하는 등의 재공사를 거쳐 좌석이 다시 10,500석으로 늘어났다. 이 야구장에서는 [[충청북도]] 내 야구부가 있는 학교 간의 대항전이 해마다 열린다. 2004년에 설치한 7.68m X 4.8m 화면 규모의 구형 전광판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청주야구장은 노후화되어 있는데다 [[한화 이글스]]의 정규 시즌 홈 63경기 중 9경기가 이 곳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보안 시설이 취약한데 [[1990년]]에는 전국체전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않았으며 [[1993년]]에는 [[6월 2일]] 대전 경기 중 강풍으로 조명탑이 휘게 되자 3달 간 빙그레의 홈경기를 청주구장에서<ref>{{뉴스 인용
| 제목 = 한화, 대전구장 리모델링 착공이 시급한 이유는
| url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2268370
| 출판사 = OSEN
| 저자 = 이상학
| 쪽 =
| 날짜 = 2011-10-27
| 확인날짜 = 2017-10-20
}}</ref> 치뤘다. [[2008년]] [[5월 31일]]에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입장권이 경기 시작 전에 매진되는 바람에 미처 표를 사지 못한 사람들이 외야석 뒤에 설치된 장외 펜스를 넘어와서 관람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야구장 규모상 투구 거리와 가운데 담장이 110미터로 아주 짧아 '한국의 [[쿠어스 필드]]',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악명높은 별명도 갖고 있을 정도로 홈런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구장으로 불린다. [[1979년]]에 개장하여 꽤 오래 된 야구장이지만, 안전등급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2896524 청주야구장 안전성 A등급..대부분 개보수 필요] - 연합뉴스</ref> 그러나 [[청주시]]에서는 현재의 천연잔디가 비만 오면 배수가 잘 되지 않아 경기를 하기 힘든 문제점을 안고 있는 관계로 배수시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3년]]까지 인조잔디로 교체를 완료했다.
 
== 구장 리모델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