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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표}}
'''팔라우 공화국'''({{llang|pau|Beluu er a Belau}}, {{llang|en|Republic of Palau}}, {{문화어|벨라우}})은 [[태평양]] 서부의 [[팔라우의 행정 구역|연방 국가]]로서, [[필리핀]]의 남동쪽, [[인도네시아]]령 [[서뉴기니]]의 북쪽에 인접한 섬나라이다. [[2006년]]에 [[코로르]]에서 [[응게룰무드]]로 [[수도]]를 옮겼다. 공용어는 [[팔라우어]]와 [[영어]]이다.
== 역사 ==
[[16세기]] 중엽부터 [[필리핀]]과 함께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고, [[1899년]]에 [[독일]]이 이 지역을 [[마리아나 제도]]·[[캐롤라인 제도]]와 함께 스페인으로부터 매입하였다. [[코프라]]를 생산하고 [[앙가우르 섬]]에서 [[인산염]]이 채굴되었다(1955년에 고갈). [[제1차 세계 대전]] 후 [[1919년]]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위 두 제도 및 [[마샬 제도]]와 함께 [[일본 제국]]의 [[위임통치령]]([[국제 연맹]]이 통치를 위탁한 지역)인 [[남양 군도]]가 되었다. [[1922년]]에 [[코로르]]에 일본 제국의 통치 기관인 [[남양청]](南洋廳, {{ja-y|南洋庁|なんようちょう|난요초}})이 설치되었다. 남양청은 행정 및 사법 업무를 관할하였고, 산업 개발 및 [[교육]](특히 [[일본어]] 교육) 사업을 수행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의 주요기지로 있다가 [[1944년]]에 [[펠렐리우 전투]]로 미군이 점령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 따라 이 지역은 [[미국]]의 신탁통치령이 되었다. 그러다가 [[1981년]]에 자치령이 되었고, [[1982년]] 미국과의 '자유연합협정' 체결로 미군 기지가 들어서는 대신 미국으로부터 경제원조를 받아 왔다. [[1994년]] [[10월 1일]]에 공화국으로 완전 독립하여 그 해 12월에 [[유엔]]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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