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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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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년체는 특별한 주제가 없이 모든 사건이 날짜 순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특정한 사건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연대가 확실하지 않은 자료를 싣기 어렵다. 또한 모든 사건을 동등한 순위로 다루기 때문에 기록이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는 체제로 볼 수 있는 것이 강목체이다.
 
==한국의 주요 편년체 사서==
*삼국시대의 사서로서 이름만 전해지는 《유기(留記)》, 《신집(新集)》, 《서기(書記)》, 《국사(國史)》 등은 편년체 사서로 추측된다.
*[[고려]]시대에는 사관(史官)을 두고 역사 기록을 남겼는데, 이를 모아 실록을 편찬하였다. [[고려 현종|현종]] 때 최초로 편찬된 《칠대실록(七代實錄)》 이후 모든 고려 왕의 실록이 편년체로 편찬되었다. 현재는 전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