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대기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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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대기근'''({{llang|en|Great Famine}}, {{llang|ga|An Gorta Mór, An Drochshaol}})은 [[1845년]]에서 [[1852년]]까지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영국]]의 [[아일랜드 섬]]에서 일어난 집단기근, 역병과 집단 해외이주의 시기를 일컫는다. 아일랜드 외부에서 이것은 보통 '''아일랜드 감자 기근'''으로 알려져있기도 하다.{{sfn|O'Neill|2009|p=1}} 아일랜드어에서 이것은 an Gorta Mór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대기근"이라는 뜻이다." 또한 이것은 ‘an Drochshaol’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나쁜 인생"을 의미한다.
 
대기근의 기간동안 대략 백만명의 사람들이 죽고, 백만명이2백만명이 아일랜드를 떠나 해외로 이주하였다.{{sfn|Ross|2002|p=226}} 이로인해 아일랜드의 인구는 20%에서 25% 감소하게되었다. 대략적인 기근의 원인은 [[감자 마름병]]으로 알려진 감자의 역병이었다.{{sfn|Ó Gráda|2002|p=7}} 19세기초 미국에서 시작된 HERB-1이란 감자역병이 대서양을 건너 유럽전체를 휩쓸며 감자 농사 및 다른 작물들을 황폐하게 했지만, 대기근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아일랜드는 인구의 3분의 1이 재배가 쉽고 칼로리가 높은 감자에 주식을 의존하고 있었고, 또한 감자품종 역시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아이리쉬 럼퍼" (Irish Lumper)라는 한가지 품종만을 재배했기 때문에 감자역병으로 인한 피해가 컸고, 대기근의 주요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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