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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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7세대 비디오 게임 콘솔}}
[[파일:Wii-Console.png|thumb|[[Wii]]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닌텐도의 제품일 뿐 아니라, 모션 컨트롤로 즐기는 게이밍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이 세대는 휴대용 콘솔에 일찍 개방되었는데, 닌텐도가 [[닌텐도 DS]]를 선보였고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을 첫 공개하였는데 2004년에 서로 한 달 이내의 격차로 진행된 것이다. PSP가 뛰어난 그래픽과 파워를 뽐내며 1980년대 중순 이후로 트렌드를 일구었지만, 닌텐도는 저전력 설계에 진기한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갖추는 요행수를 노렸다. DS의 두 개의 화면은 소비자들, 특히 어린이들과 중년층의 게이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각각 닌텐도의 [[닌텐독스]]와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두뇌 트레이닝]] 시리즈가 호응을 얻었다. PSP는 북아메리카의 베테랑 게이머들 중 상당수를 끌어들였고 일본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지만 [[비주얼 노벨]]과 [[애니메]] 기반 게임의 상당 부분이 서양에서 지역화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닌텐도가 휴대용 게이밍에서의 우위를 계속 점할 수 있었다. 노키아가 [[N-게이지]] 플랫폼을 2005년에 내놓았지만 2008년 4월 3일에 고급 스마트폰용 게임 지향 서비스로서 브랜드를 다시 도입하였다.<ref name="launch">{{웹 인용|url=http://www.n-gage.com/ngi/ngage/web/g0/en/community/articles. Detail. general-anewdayforngage.1.html |title= A New Day for N-Gage |publisher=Nokia |accessdate=2008년 4월 3일}}{{dead깨진 link링크|date=June 2016|bot=medic}}{{cbignore|bot=medic}}</ref>
 
콘솔 게이밍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005년 11월 [[엑스박스 360]]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갔으며, 소니는 2006년에 [[플레이스테이션 3]]롤 잇따라 내놓았고 유럽에는 2007년 3월에 출시하였다. 이러한 세대를 위한 기술 표준을 세운 두 제품은 HDMI 연결을 통한 고선명 그래픽스, 게임 저장 및 다운로드된 콘텐츠를 위한 대용량 하드 디스크 기반 보조 기억장치, 통합 네트워킹, 그리고 [[엑스박스 라이브]]의 온라인 게임플레이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의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둘 다 상대적으로 적당한 가격대를 제공하면서도 런칭 당시 개인용 컴퓨터에 처음 도전하는 어마어마한 시스템들이었다. 두 제품 모두 대부분의 과거 콘솔 보다 가격은 더 비쌌지만, 엑스박스 360은 모델에 따라 300 달러나 400 달러로 판매하여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했고 PS3은 500 달러와 600 달러 가격의 모델로 런칭하였다. [[블루레이 디스크]]와 [[와이파이]]가 장착된 플레이스테이션 3는 소매 가격이 $700 이하일 정도로 파나소닉 3D0 버전 이후로 시장에서 가장 비싼 게임 콘솔이었다.<ref>{{웹 인용|url=http://most-expensive.net/video-game-console-system |title=The Most Expensive Video game Consoles |author=Most Expensive Journal |accessdate=2009년 9월 29일}}</ref> 플레이스테이션 3의 높은 가격은 엑스박스 360에 패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엑스박스 360은 2008년까지 시장 리더십을 얻었다) 이로 인해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과 함께 1994년에 시작된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가 점했던 우위가 무너졌다. 그러나 슬림 모델과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컨트롤러는 플레이스테이션 3의 회복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머지않아 콘솔은 2013년에 엑스박스 보다 더 많이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