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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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년]]에는 [[슬라브족]]이 베오그라드에 정착했고 [[630년]]에는 세르비아인이 이 도시로 이주했다. [[878년]] 베오그라드는 "벨리그라드"(Beligrad, 하얀 성을 의미함)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중세 시대에는 400년 동안 [[비잔티움 제국]], [[프랑크 왕국]], [[불가리아]], [[헝가리]]의 지배를 받았으며 나중에 중세 세르비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1371년]]에 일어난 [[마리차 전투]], [[1389년]]에 일어난 [[코소보 전투]]에서 오스만 제국이 세르비아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세르비아 남부로 세력을 확장했다. [[1440년]], [[1456년]]에는 오스만 제국이 베오그라드를 포위하면서 공격했지만 세르비아-헝가리 연합군에게 패배하고 만다.
 
[[1521년]]에는 [[오스만 제국]]에 정복되면서 [[스메데레보]](Smederevo) 산자크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군주국]]이 세르비아의 지배권을 놓고 전쟁을 벌이면서 베오그라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베오그라드는 전략적 거점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역사상 115차례의 전투와 44차례의 파괴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