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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fred Adler1.png|thumb|right|200px|알프레트 아들러]]
'''자기경ㅎ알프레트 W. 아들러'''(Alfred W. Adler<ref>Alfred Adler, "Mathematics and Creativity," The New Yorker, 1972, reprinted in Timothy Ferris, ed., The World Treasury of Physics, Astronomy, and Mathematics, Back Bay Books, reprint, June 30, 1993, p, 435.</ref>, [[1870년]] [[2월 7일]]~[[1937년]] [[5월 28일]])는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란 [[유대인]]인데 후에 [[미국]]에 이주했다. [[빈 대학교]] 의학부 졸업 후 [[레프 트로츠키|트로츠키]]의 친구인 [[러시아]] 여성과 결혼하여 친구 중에는 [[사회주의|사회주의자]]가 많았고 그 자신도 사회주의자였다. [[지그문트 프로이트|프로이트]]의 강연에 매혹되어 문하로 들어갔으나 프로이트의 범성욕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분파하여 사회 감정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아들러에 의하면 어떠한 형태의 사회도피든간에 모두 불건강의 징후이다. 병약한데다 2남이고 형과 사이가 나빴던 데에서 출생 순위와 성격의 관계에 주목하던 중 열등감을 특히 중요시하게 되었다. 곧 인간은 누구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이를 보상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생활양식이 형성되어 가므로, 만일 보상될 수 없는 열등감이나 과도하게 보상된 열등감이 있으면 인격의 왜곡이 생긴다고 생각하여 이를 시정하기 위한 재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 때문에 정신분석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성욕주의를 혐오하고 있는 교육자·사회사업가·종교가 등에게 환영받았다. 그의 심리학은 ‘[[개인심리학]]’이라고 하며 신프로이트파나 카운셀링 이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연설을 잘 해서 구미(歐美)를 누비며 강연 여행을 계속했는데, [[영국]]에 강연 여행 중 [[스코틀랜드]]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주저로는 〈개인심리학의 실제와 이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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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과제 ===
아들러는 사람이면 누구나 적어도 세 가지 주요 인생 과제인 ‘일과 여가’ ‘우정이나 사회적 관심’ ‘사랑과 결혼’에 직면하게 된다고 믿었다. 그 후 수십 년간의 연구들을 통해 이 세 가지 주요 인생 과제야말로 건강과 안녕에 있어 핵심이라는 입장을 더욱 공고히 해왔다. 모삭과 드레이커스(Mosak & Dreikurs, 1967)는 아들러에 의해 암시 되기만 했던 다른 두 가지 인생 과제를 확인하였다. 자기지향성을 구성하는 열두 가지 내용은 가치감, 통제감, 현실적 신념, 정서적 자각 및 대처, 문제 해결 및 창의성, 유머감각, 영양, 운동, 자기 보살핌, 스트레스 관리, 성정체감, 문화정체감 등이다.
 
=== 허구적 최종목적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