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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보'''(女房)는 [[헤이안 시대]]부터 [[에도 시대]]까지의 귀족 사회에서 귀인을 시중들던 여성 고용인이다. 뇨보라는 명칭은 시중들던 궁정이나 귀족의 저택에서 그녀들에게 주어인 전용의 방에서 유래한다. 오로지 주인의 신변에 직접 관계되는 잡무를업무만를 수행하는 고위 신분의 고위 고용인이며, 경우에 따라서는따라 유모, 가정교사, 남자의남성 주인에 대한 내밀한주인의 비서 등의역할 역할을등을 수행했다. 주인이남자 주징을 남성이면모시는 경우에는 그의 첩이 되거나 주인이여주인을 여성안모시는 경우에는 주인과 연관된 남자와 관계를 가지는 때가 많아, 결혼 등에 의해서 퇴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또한 뇨보 중에서도 천황을 시중드는「우에노뇨보(上の女房)」라 불리는 궁녀와 후궁이나 황후에게황후가 사적으로 봉사하는고용한 뇨보를뇨보들과 구별하였다별도 취급받았다.
 
[[헤이안 시대]] 중기중기부터는 이후 수령 계급 등의 중급 귀족의 딸이 출사하는뇨보가 되는 것이경우가 많아졌다. 이들의 뛰어난 교양은 히라가나의 사용 등 국풍 문화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와카]]나 [[일본 문학]]에 뛰어난 인물도 많아, [[헤이안 시대]]에서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 뇨보 출신의 작가가 지은 문학을 뇨보 문학이라고 부른다.
 
[[ja:女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