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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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
{{본문|언어}}
언어는 인류가 발전시킨 최고 수준의 정보체계인 동시에 의사소통수단이다. 고전과 근현대 언어들 각각에 대한 연구는 근대 인문과학 연구의 뼈대를 형성한다. 언어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언어학]]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하나의 [[사회 과학]]이다. 근대과학으로서의 언어학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며 19세기 특히 독일을 중심으로 언어의 역사성과 민족성을 규명하는데 중심을 둔 역사언어학이 중심을 이루었으나 20세기 이후 [[소쉬르]]에 의해서 언어를 기호체계로 이해하는 관점이 생겨나면서 소위 현대언어학이 발전하게 되었다. 언어에서의 변화는 다른 인문과학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본문|문예}}
[[파일:First Folio.jpg|thumb|영문학에서 중요한 작품을 쓴 [[세익스피어]]]]
문학은 언어예술이며 달리 말하면 문예이다. 문예학은 예술학의 핵심이며 인문학의 중심학문 중 하나이다. 문학을 어떤 특정한 주제 주위의 [[소설]]과 [[시 (문학)|시]] 그리고 [[희곡]]의 집합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에, 소설과 시 그리고 희곡은 [[민족주의|국민주의적]] 함의를 갖거나 혹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서구의 정전(표준적 작품 또는 명작)은 일련의 그런 문학을 지칭한다. "literature"(문학)라는 용어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맥락에 따라 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어떤 상징적 기록을 의미하거나, 이미지들과 [[조각]]에서부터 문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망라하는 것으로 널리 적용될 수 있다. 사람들은 문학과 대중적인 형태의 작품 사이의 차이를 감지할 수도 있다. "[[본격 소설]]"과 "[[문학적 가치]]"라는 용어는 가끔 개별 작품들을 구별하는 용도로 쓰인다. 이전에는 순수문학만을 연구대상으로 삼았으며 현대에는 소위 대중문학 및 통속문학 또한 연구영역으로 흡수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