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돔구장: 두 판 사이의 차이

1995년 5월 월드컵유치위원회가 FIFA에 보낼 서한에 뚝섬 돔구장을 월드컵 개최 후보경기장으로 기입하겠다는 요청을 서울시가 받아 들여 축구경기도 가능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수정 되었다. 하지만 1996년 7월 한일 공동개최로 개최지가 결정되자 축구계에서는 월드컵 이후 뚝섬돔구장이 야구 전용구장으로 바뀐다며바뀔 수 있다며 축구전용구장을 지어 달라고 뚝섬돔구장 신축 반대 의견을 표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998년 3월 [[2002년 FIFA 월드컵|월드컵조직위원회]]가 뚝섬돔구장에서 월드컵 경기 개최 불가 방침을 서울시에 전한다. 거기다 [[대한민국의 IMF 구제금융 요청|1997년 IMF 외환위기]]로 인해 막대한 건설비용을 부담할 수 없어 서울시와 LG측은 상호합의하에 건립계획을 취소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LG에 매각했던 3만 3천평의 땅을 돌려받으면서 1998년 5월 사실상 백지화되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52700099130001&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8-05-27&officeId=00009&pageNo=30&printNo=10071&publishType=00010 뚝섬 돔구장 건설 백지화]</ref> 현재는 [[서울숲]]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