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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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전해지며 [[5세기]]에는 [[켈트족]]이 정착했다. [[8세기]]까지는 "아라보나"(Ara Bona, Arrabona)라는 마을이 존재했다. 죄르의 독일어 이름인 "라프"(Raab), 슬로바키아어 이름인 "라프"(Ráb)는 여기서 유래된 이름이다.
 
[[500년]]경에는 [[슬라브족]], [[547년]]에는 [[랑고바르드인]], [[568년]]부터 [[800년]]경까지는 [[아바르족]]이 정착했고 [[880년]]부터 [[894년]]까지 [[대모라바 왕국]]의 지배를 받았다. [[900년]]경에 [[헝가리인]]들에 의해 정복된 뒤에는 폐허가 된 [[로마 제국]] 시대의 요새가 재건되었다. 헝가리의 [[이슈트반 1세]] 국왕이 이 곳을 관할하는 [[주교]]를 임명하면서 죄르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1241년]]부터 [[1242년]]까지 있었던 [[몽골 제국]]의 침공, [[1271년]]에 있었던 [[보헤미아]]의 침공으로 인해 죄르는 크게 파괴되었다. [[1541년]]부터 [[17세기]] 말까지 [[오스만 제국]]이 헝가리 중부, 동부를 지배하던 동안에 죄르는 폐허로 남아 있었으며 [[터키어]]로는 '야느크칼레'({{llang|tr|Yanık kale}}, "불에 탄 성"이라는 뜻)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