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악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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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aika ac Mansudae Grand Theatre (11975639034).jpg|thumb|right|모란봉악단의 첫 시범공연이 있었던 만수대 예술극장]]
* 7월 6일 ([[만수대예술극장]]) : 첫 시범공연. 1, 2부로 나누어서 공연하였으며 1부의 첫 곡은 아리랑, 2부는 영화 록키 주제가로 시작. 공연의상은 화려한 드레스. 공연시간의 상당 부분을 외국음악 연주와 노래로 할애하였다.
* 7월 28일 ~ 30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7.27 전승절 경축공연. 1, 2부로 나누어서 공연. 1부는 국방색올리브색 군복, 2부는 비교적 짧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공연. 2부 공연에서 Csárdás, Minuetto, Ma Reine de Saba, Mozart No 40, Zigeunerweisen 외국음악 연주. 외국 음악이 메들리가 아닌 개별 곡으로 연주된 것은 이 공연이 그 마지막이었음(유일한 예외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2015년 9월 쿠바 외교사절 환영공연).
* 8월 25일 (동부전선 군부대 강당) : 8.25경축 화선공연. 공연의상은 국방색올리브색 군복. 녀성해안포병의 노래에서 다수의 여성 군인들 등장.
* 8월 하순 : 청년절 경축공연. 정확한 내용 미상, 12월 31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로 청년절 경축공연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됨.
* 10월 10일 ~ 14일 (류경 정주영체육관) : 조선로동당창건 67돐 경축공연. 흰색 인민군 정복 그리고 비교적 짧은 스커트를 입음. 이후 이 차림새는 모란봉악단의 표준 공연의상으로 자리 잡음.
* 10월 29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창립60돐 기념공연.
* 12월 21일 ([[목란관]] 연회장) :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인 발사 축하공연. 경음악으로 편곡한 '단숨에' 첫 번째 버전 발표. 화려한 기타와 바이올린의 연주가 특징인 새로운 편곡은 '단숨에'를 단숨에 모란봉악단의 시그니처 송(signature song)으로 떠오르게 함. 이후로 지금까지 성공적인 로켓트 발사가 거듭될 때마다 '단숨에'는 서로 다른 편곡으로 발표됨.
=== 2013년 ===
* 1월 1일 ~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신년 경축공연. 공연의상은 검은 드레스. 14분에 이르는 세계 명곡메들리 연주. '단숨에' 연주는 공연의 클라이맥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외 통일 관련 노래도 부름. 많은 사람들은 모란봉악단의 공연 중 최고의 무대로 이 2013년 신년 경축공연을 꼽음. 공연 분위기가 가장 자연스러웠고 멤버들 특히 현악 4중주단의 미소가 넘쳐났던 공연.
* 2월 1일 (류경 정주영체육관) :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공연. 모든 단원들의 머리 모양은 짧은 단발머리로 변하고 바로 한 달 전에 볼 수 있었던 무대에서의 단원들 미소는 사라졌다.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과의 첫 합동공연이었고 2015년 이후 악단은 공훈국가합창단과 주로 합동공연을 하게 된다. '단숨에'는 최초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방식으로 연주되었다.
* 4월 11일 (630부대 군인회관) :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 축하방문 화선공연.
* 4월 25일 ([[목란관]] 연회장) : 조선인민군창건 81돐 경축공연. 공연의상은 상의 얼룩무늬 군복, 하의 국방색올리브색 스커트. 무대에는 방사포와 탱크 모형이 설치됨.
* 6월 23일 (자강도 강계시 트랙터종합공장체육관) : 자강도 로동계급들과 함께 한 공연. 무대에는 이전 공연처럼 방사포와 탱크 모형이 설치됨.
* 7월 27일 ([[목란관]] 연회장) : 7.27 전승절 축하공연.
* 8월 2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 열병식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노래 '샘물터에서' 간주 부분에서 현악 4중주단은 악기를 놓고 무대 전면으로 이동하여 가수들과 함께 춤을 추었음. 현악 4중주단이 안무를 한 것은 이번이 유일함.
* 10월 10일 ~ 15일 (류경 정주영체육관) : 조선로동당창건 68돐 경축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공연.
* 10월 24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공연.
=== 2014년 ===
* 3월 중순 추정, 공연사실을 3월 17일 북측매체가 보도함 (동부전선 군부대 강당) : 조선중앙통신은 공연장소와 날짜를 밝히지 않았으나 공개된 사진으로 보아 2012년 8월 25일 당시의 동부전선 군부대 공연 장소와 동일함. 선우향희가 처음으로 무대에서 사라진 공연이었고 현악 파트는 여전히 멜로디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였으나 3인조로 축소되어 전면이 아닌, 무대의 오른쪽 뒤편에 배치되었으며 홍수경이 제1바이올린을 담당하였다. 현악 3인조 앞에는 신디사이저 2대가 위치하였으며 기타리스트 강평희가 악장 역할을 하였다. 선우향희 뿐만 아니라 보컬의 핵심 류진아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미확인 보도에 의한다면 [[장성택]] 숙청과 관련하여 이와 연관된 조사 때문에 공연에서 빠졌다는 관측이 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7/2014032701658.html 北 "류진아 등 모란봉 악단 단원 장성택 연루"] - 조선닷컴 뉴스</ref> 공연의 많은 부분은 김정은 찬양과 관련된 노래들로 채워졌다. <br />모란봉악단 부단장 김운룡은 [[장성택]] 사태와 관련되었을지도 모를, 다음과 같은 내용을 2014년 5월 노동신문에 기고한 적이 있다.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감히 어째보려고 양봉음위, 동상이몽한 현대판 종파분자들이 문학예술부문의 신념이 떨떨하고 혁명화를 부담스러워하던 자들에게 더러운 마수를 뻗친 사실은 우리를 더욱 각성시키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선우향희와 류진아는 이른바 '신념이 떨떨하고 혁명화를 부담스러워하던 자들'이었을까?
[[파일:Palais des congrès Pyongyang.jpg|thumb|right|2014년 3차례나 모란봉악단 공연이 있었던 평양시의 4.25문화회관]]
* 3월 22일 ([[4.25문화회관]]) : 노동신문은 3월 23일 자에서 3월 22일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 그리고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4.25문화회관에서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보도함.<ref>
* 3월 22일 ([[4.25문화회관]]) : 4월 1일까지 일반에게 공개된 10회의 공연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선우향희와 류진아는 여전히 무대에서 보이지 않았다. 일부 공연은 드레스, 일부 공연은 흰색 군복을 입고 공연하였다. 공연은 김정은과 당을 찬양하는 노래들로 채워졌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231109541 북 김정은, 부인 리설주·여동생과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 경향신문</ref>
* 3월 22일23일 ~ 4월 1일 ([[4.25문화회관]]) : 노동신문은 4월 1일까지2일 일반에게자에서 공개된3/23 10회의~ 공연을4/1까지 하였다고모란봉악단의 전해진다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보도함. 일반에게 공개된 10일간의 공연이었으며 선우향희와 류진아는 여전히 무대에서 보이지 않았다. 일부 공연은 드레스, 일부 공연은 흰색 군복을 입고단원들은 공연하였다.입었으며, 공연은 김정은과 당을 찬양하는 노래들로 채워졌다.
* 4월 2일 : 노동신문은 역시 4월 2일 자에서 김정은이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량강도에 대한 순회공연을 앞둔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보도함. 공연 관람한 날짜와 장소는 미상이나 사진으로 보아 장소는 4.25문화회관으로 추정되고 대홍단 등 량강도와 관련된 노래 다수가 공연에 포함됨.
* 4월 4일 ~ 4월 11일 (삼지연군, 대홍단군, 혜산시 예술극장) : 량강도 순회공연. 선우향희와 류진아가 복귀하였다. 공연의상은 항일유격대 여성대원 군복차림. 현악 4중주단은 흰 망토도 착용.
* 4월 16일 ([[4.25문화회관]]) :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공연의상은 공군 항공점퍼, 바지, 부츠 그리고 베레모. 무대에는 실제 미그-19 전투기가 왼편에 배치됨. 최초로 현악 4중주단이 노래를 부름. 노래하는 도중 현악 4중주단 선우향희 홍수경 차영미 유은정 모두 눈물이 글썽이는 보기에 따라서 놀라운 정경이 펼쳐짐. 그 노래 가사는 [[김일성]]에 대한 것이었음.
* 5월 2일 (송도원 국제친선소년회관) :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 축하공연. 선우향희는 다시 무대에서 보이지 않음.
* 5월 19일 ~ 21일 ([[4.25문화회관]]) :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선우향희는 무대에 오르지 못함. 차영미가 제1바이올린을 맡음. 17분에 이르는 세계명곡묶음 연주. 외국음악은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더는 연주되지 않음(예외는 2015년 9월 쿠바 외교사절 환영공연이나 해당 공연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음).
* 9월 3일 ~ 4일 ([[만수대예술극장]]) : 신작음악회. 공연의상은 흰색 군복 그리고 스커트가 아닌 바지. 선우향희의 마지막 무대이고 차영미는 공연에 참여하지 않음. 현악 3인조와 기타, 베이스 연주자는 주로 의자에 앉아서 연주함.
 
=== 2015년 ===
* 4월 27일 ~ 28일 ([[인민문화궁전]]) :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군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 김은하는 제2전기바이올린 주자로 새로 모습을 보임. 그리하여 현악 4중주단은 차영미(제1전기바이올린), 김은하(제2전기바이올린), 홍수경(제3전기바이올린), 유은정(전기첼로)으로 구성. 가수 7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의자와 함께 무대 전면에 위치.
[[파일:PYONGYANG CITY DPRK NORTH KOREA OCT 2012 (8648677370).jpg|thumb|right|2015년 9월 쿠바공화국 국가대표단 환영공연이 있었던 평양시 만수대지구의 인민극장]]
* 9월 7일 ([[인민극장]]) : 쿠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환영하는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축하공연. 이 공연 전체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음. 선우향희가 잠시 모습을 보임. 오리지널 현악 4중주단(선우향희, 홍수경, 차영미, 유은정)이 연주한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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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3일 ([[목란관]] 연회장) : 광명성-4호 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일군들을 위한 축하공연. 공연의상은 흰색 정복과 검정 스커트. 현악 3중주(홍수경, 김은하, 유은정). '단숨에'(두 번째 편곡) 도입부에서 홍수경은 불꽃 튀는 바이올린 솔로를 보여줌.
* 2월 18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광명성-4호 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을 위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공연.
* 5월 11일 (류경 정주영체육관)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제7차 대회경축 모란봉악단, [[청봉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차영미는 7개월만에 복귀함 그리하여 현악파트는 홍수경-김은하-차영미-유은정으로 구성.
* 12월 28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공연. 공연의상은 흰색 인민군 정복, 검정 스커트 그리고 검정 부츠. 현악 파트는 차영미-홍수경-알려지지 않은 여성 첼로 연주자로 구성되었으며, 전면의 현악 3인조 바로 뒤에는 모란봉악단과 같은 흰색 정복을 입은 남성 연주자들 3명이 처음으로 모습을 보임(일렉트릭 바이올린, 일렉트릭 첼로, 색소폰).
===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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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mhungOpera.jpg|thumb|right|2017년 9월 모란봉악단 공연이 있었던 함흥시 함흥대극장]]
[[파일:Театр в Саривоне - panoramio.jpg|thumb|2017년 11월 모란봉악단의 공연이 있었던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황해북도예술극장]]
 
* 9월 24일 ~ 30일 (함흥시 [[함흥대극장]]) : 모란봉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경음악단|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무대에 오른 가수들은 원산시 공연과 동일하게 김유경, 류진아, 박미경, 정수향, 조국향 그리고 김옥주.
* 10월 4일 ~ 14일<ref>[https://kcnawatch.co/newstream/1508063470-345011267/%EA%B3%B5%ED%9B%88%EA%B5%AD%EA%B0%80%ED%95%A9%EC%B0%BD%EB%8B%A8%EB%AA%A8%EB%9E%80%EB%B4%89%EC%95%85%EB%8B%A8%EC%99%95%EC%9E%AC%EC%82%B0%EC%98%88%EC%88%A0%EB%8B%A8%EC%9D%98-%EC%9D%8C%EC%95%85/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평안북도인민들의 대절찬속에 진행] - 2017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 미러링</ref> (신의주시 [[평안북도예술극장]]) : 모란봉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경음악단|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10월 10일 조선중앙TV는 모란봉악단 단원들의 신의주 공연 대기실 인터뷰를 최초로 방송하였다. 정수향, 김유경, 류진아, 선우향희 그리고 전혜련의 짧은 인터뷰이며, 하루 3회 공연이라는 힘든 일정에도 단원들은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에 피곤을 모두 잊는다고 말함.<ref>[https://www.youtube.com/watch?v=XL7v4GYVwJM 모란봉악단 10월 10일 신의주 공연 대기실 인터뷰] - YouTube</ref> 또한 10월 14일 두 번째 공개된 대기실 인터뷰에서 가수 조국향의 나이는 19세인 것으로 밝혀졌다.<ref>[https://www.youtube.com/watch?v=t9UJynWnAJc 모란봉악단 10월 14일 신의주 공연 대기실 인터뷰] - YouTub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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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ieutenant rank insignia (North Korea).svg|thumb|100px|조선인민군 륙군중위 견장]]
[[파일:Junior Lieutenant rank insignia (North Korea).svg|thumb|100px|조선인민군 륙군소위 견장]]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최초로 군사 제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첫 공연 3주 후인 2012년 7월 28일의 7.27 전승절 공연이었다. 국방색올리브색 투톤 컬러의 상의와 스커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단원들은 모두 위관급 군관 계급장을 어깨에 달고 있었는데 모두 작은 별 하나의 소위였으며 악장인 선우향희와 가수 김유경은 작은 별 4개가 반짝이는 대위 계급이었다. 그러나 2013년 2월 1일 노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과의 첫 합동공연에서 가수 김유경의 계급은 대위에서 소위로 3계급이나 떨어졌으며 반면 가수 김설미는 소위에서 상위로 2계급이나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북한군 고위장성에서 이러한 급작스러운 계급의 진급과 강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는데 [[김정은]]은 군부 주요 인사들의 계급장 별을 뗐다가 붙이기를 반복하면서 롤러코스터식의 길들이기를 해오고 있다는 것이다.<ref>[http://www.koreatimes.co.kr/www/opinion/2017/10/304_175674.html Starts rise and fall in N. Korea] - The Korea Times</ref> 그 예로 박정천 인민군 총참모부 부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은 처음에 소장(별1개)으로 등장하여 상장(별3개)까지 진급하였으나 이후 중장(별2개), 다시 상장(별3개), 소장(별1개) 등으로 진급과 강등을 반복하다 한때 영관급인 대좌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으며 다시 상장까지 올라가기도 하였다. 가수 김유경은 이와 비슷하게 2012년 7월 28일 처음 대위(작은별4개)로 등장하여 2013년 2월 1일 소위(작은별1개)로 강등되었다가 2015년 10월 다시 대위로 뛰어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