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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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히 발전한 산업으로서, 특히 서드베리 부근의 [[니켈]], [[퀘벡 주]] 남부의 [[석면]](石綿)은 독점적인 지위에 있다. 그 밖에 [[백금]], [[금]], [[우라늄]], [[은]], [[구리]], [[아연]] 등 세계 유수의 광산물 수출국이다. 또 수력 발전은 [[미국]] 다음 가는 세계 제2위의 발전 능력을 지니며, [[보크사이트]]를 수입하여 정련하는 [[알루미늄]] 생산국이기도 하다. 금속 자원의 경우 [[우라늄]](1만 톤,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29.2%), [[염화 칼륨]](820만 톤,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30.9%), [[황|유황]](903만 톤, 2위), [[철광석]](1980만 톤, 3위), [[은]](1309톤, 3위), [[텅스텐]](2750톤, 3위), [[니켈]](16만 톤, 3위), [[아연]](100만 톤, 4위), [[코발트]](4304톤, 5위), [[염화 나트륨]](1335만 톤, 5위), [[납]](15만 톤, 5위), [[금]](141톤, 7위), [[안티몬]](143톤, 8위), [[구리]](56만 톤, 8위)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마그네슘]], [[인]] 등도 채굴되고 있다.
 
캐나다는 광물 자원을 타고나서 세계 10위에 들어가는 광물이 17종류가 있다. 이하 수치는 [[2003년]] 시점의 통계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다. 유기 광물 자원은 [[천연가스]](6565천조 줄, 3위), 연료가 되는 갈탄(3695만 톤, 9위)외에 [[석탄]](2954만 톤)과 [[원유]](9111만 톤)의 산출량을 가지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산출량도 1120만 캐럿에 이르러 세계 제6위이다. 주로 보유한 천연자원으로는 [[천연가스]], [[석유]], [[석탄]], [[금]], [[은]], [[구리]], [[다이아몬드]], [[철광석]], [[니켈]], [[우라늄]], [[아연]] 등이 있다. 석유([[오일샌드]] 포함)는 세계 2위의 부존량을 자랑한다. 그러나, 캐나다는 대량으로 원유를 수입한다. 중동뿐 아니라 베네수엘라와 북해에서도 들여온다. 2006년 기준 하루 평균 27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했고 85만 배럴을 수입했다. 캐나다의 원유 조달 구조가 이처럼 기이한 것은 이 나라 원유 자원의 자연적 특징 때문이다. 원유는 보통 지하의 [[유정 (석유)|유정]](油井)에서 뽑아내는 방식으로 생산되지만, 이 나라 원유는 [[오일샌드]](oil sand) 형태로 부존하기 때문에 생산 방식이 전혀 다르다.<ref>{{뉴스 인용 |url=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1/01/17/201101170500025/201101170500025_1.html | 제목 = 귀하신 몸 석유모래가 더러운 기름? | 출판사= 동아일보사 | 뉴스 = 주간동아 | 날짜 = 2011-101-17}}</ref>
 
캐나다의 농업은 취업 인구의 3.4%([[1999년]])로 농업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노동생산성은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곡류, [[감자]] 등의 농산물 중에서도, 평원의 3주에서 생산되는 경질(硬質) 밀은 [[단백질]]의 함유량도 많아 질이 좋으며, 생산량의 3분의 2를 수출하고 있다. [[밀]] 총생산량은 25,261,400톤(2011년, 세계 7위, 3.59%)<ref>[http://faostat3.fao.org 식량농업기구 통계]</ref> 이다. 또한 낙농과 가축 사육도 왕성하다. [[온타리오 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는 온실(green house) 농업이 발전하는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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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
[[파일:Montreal-Place Vauquelin, Note.jpg|250px|섬네일|왼쪽|프랑스어와 영어가 나란히 표시된 [[퀘벡 주]]의 이중 언어 표지판]]
 
캐나다의 공용어는 [[영어]]<ref>캐나다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표준 영국 영어와 비슷하지만 어휘나 문법 등에서 차이가 있는 [[캐나다 영어]]이다.</ref> 와 [[프랑스어]]이다. [[2007년]] [[12월 4일]] 발표한 [[2006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모어는 [[영어]] 57.8%, [[프랑스어]] 22.1%, 가정어로 [[영어]]는 67.55%, [[프랑스어]]는 21.70%, 인지도를 보면 [[영어]] 85.08%, [[프랑스어]] 30.70%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1969년]] [[7월 7일]] [[캐나다 공용어법|공용어법]](Official Languages Act)을 통해 [[프랑스어]]의 지위가 연방 정부를 통틀어 [[영어]]의 지위와 맞먹게 되었고 [[프랑스어]]를 모어로 하고 있는 인구는 약 600만 명이다. 그리하여 캐나다가 이중 언어 [[다문화주의]] 국가로 스스로 재정의하게 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