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호랑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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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범’, ‘동북호랑이’ 등으로도 불린다. 시베리아호랑이라고 불리지만, 정작 이 호랑이들은 [[시베리아]]에 살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ref name="hani-130222">{{뉴스 인용|제목=심장이 쿵! 내 머리 위에서 호랑이 네 마리가…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75194.html |출판사=[[한겨레]] |날짜=2013년 2월 22일 |확인일자=2013년 4월 7일}}</ref>
호랑이 중에서 가장 크며, 몸길이 수컷 2.2~4.2m, 암컷 1.8~3m, 몸무게 수컷 90~360kg, 암컷 60~300kg이고, 과거 시베리아호랑이 수컷의 평균체중은
임신기간은 약 100일이며 2~3년마다 한 배에 2~5마리의 새끼를 밴다. 새끼는 암컷이 돌보며, 수컷은 자기새끼가 아닌 다른 새끼를보면 죽이는 습성이 있어 암컷은 수컷에게 공격적이다. 수명은 약
등은 짙은 적황색, 불규칙한 검은색 줄무늬가 많다. 배에는 갈색 반점이 매우 두드러진다. 가을털은 여름털에 비해 짧고 옅으며, 수염은 순백색이다. 이마에 임금 왕(王)자는 수컷의 상징이다. 몸놀림이 민첩하고 조심성이 아주 많으며, 소리없이 먹이감에 접근한다. 먹이를 찾아서 하룻밤에 약 80 ~ 100km를 돌아다니며, 급한 산비탈이나 바위도 잘 오르내린다. 특히 사납고 용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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