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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6월, 《[[산시로 (소설)|산시로]]》와 《그 후》에 이은 전반기 3부작의 세 번째 작품 《[[문 (소설)|문]]》을 집필하던 중에 [[위궤양]]으로 입원하게 된다. 같은 해 8월에는 [[이즈노쿠니|이즈]]의 [[슈젠지]]로 요양을 떠난다. 그러나 거기에서 병이 악화되어 각혈을 일으키고, 위독한 상태가 된다. 이것이 바로 ‘슈젠지의 큰 병’(修善寺の大患)으로 불리는 사건이다. 이때 사경을 헤메던 것은 이후의 작품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같은 해 10월에 용태가 안정되었고, 다시 입원하였으나 이후에도 위궤양 등으로 수차례 고통을 겪는다. [[1912년]] 12월에는 병으로 《[[행인 (소설)|행인]]》의 집필도 중단한다. 이후의 작품은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을 따라가면서, 후반기 3부작이라고 불리는 《[[피안이 지날 때까지]]》(彼岸過迄), 《[[행인 (소설)|행인]]》, 《[[마음 (소설)|마음]]》({{lang|ja|こゝろ}})으로 연결되었다.
[[1915년]] 3월에 [[교토 시|교토]]에서 놀던 중 다섯 번째의 위궤양으로 쓰러진다. 6월부터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집필 당시의 환경을 돌아보는 내용인 《[[미치쿠사]]》(道草)의 연재를 시작하지만 [[1916년]]에는 당뇨병도 앓게 된다. 그해 [[12월 9일]]에 큰 내출혈을 일으키면서 《[[명암]]》 집필 중 향년 49세로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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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소설)|문]]》(<small>{{lang|ja|門}}</small>, [[1910년]])
* 《[[피안이 지날 때까지]]》(<small>{{lang|ja|彼岸過迄}}</small>, [[1912년]])
* 《[[행인 (소설)|행인]]》(<small>{{lang|ja|行人}}</small>, [[1912년]])
* 《[[마음 (소설)|마음]]》(<small>{{lang|ja|心}}</small>, [[1914년]])
* 《[[한눈팔기]]》(<small>{{lang|ja|道草}}</small>, [[19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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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번역 작품 ===
* [[행인 (소설)|행인]], 유숙자 역, 문학과지성사, 2001.
* [[유리문 안에서]], 김정숙 역, 민음사, 2000.
* [[소가 되어 인간을 밀어라]], 미요시 유키오 편, 이종수 역, 미다스북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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