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웃딘 무함마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토막글 정리
FSA123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34번째 줄:
이 전쟁에 대해 [[화레즘 샤 왕조|화레즘 제국]]은 군대를 집중하여 몽골군에 대항하지 못하고 각 도시에 분산하여 수비를 실시했기 때문에 몽골군의 각개 격파를 받아 순식간에 [[중앙아시아]]로부터 호라즘, 호라산의 각 도시를 잃었다. [[화레즘 샤 왕조|화레즘 제국]]이 통일적인 저항을 실시하지 않은 채 붕괴된 이유로는, 급속한 영토 확대에 대해 제국의 지배 체제가 취약했던 점을 들 수 있다. 무함마드는 어머니 및 그 친가인 칸그리 부족과의 대립이 깊어지고 부족군을 규합하고 야전에 임하면서, 사이가 나쁜 유목민이 전선을 이탈하거나 몽골군에 투항하면 일전에서 붕괴하는 위험성이 있었다.
 
무함마드는 초기에 [[사마르칸트]]에 있었지만, 몽골의 침공 소식을 듣고 무책임하게도 주민들에게 자군은호레즘 왕조는 더 이상 민중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지키라고 한 채 도망을 갔다. 이후 이 지역은 철저하게 몰살당하면서 12세기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에 몇백년이 걸렸다. 1219년 이란으로 무사히 달아나 [[1220년]] [[12월]] [[카스피 해]]에 있는 외딴 섬에서 병으로 급사하였다. 그 도중에 니샤푸르(현 [[이란]] 라자비 호라산 주 네이샤브르)에 3주간 들렀지만, 무함마드는 재기를 도모하기는커녕 직무를 게을리해 연곡에 몰두했다고 한다. 무함마드의 사후, 왕자 [[잘랄 웃딘]]이 [[화레즘 샤 왕조|화레즘 제국]]의 술탄을 칭하여 몽골군에 대한 저항을 계속한다.
 
== 관련 항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