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암흑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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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역사}}
 
'''그리스 암흑기'''(기원전 1200년경~ 기원전 800년경)는 [[도리아인]]의 침략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부터 기원전 1200년경 [[바다 민족]]에 의해 [[미케네 문명]]이 멸망하는 시기까지를 이르는 [[고대 그리스]] 역사상의 한 시대를 일컫는다. 이후 기원전 9세기경에 도시 국가가 형성되는 조짐이 나타난다.
 
고고학적 증거를 살펴보면 같은 시기에 동부 [[지중해]]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청동기 시대의 붕괴|문명이 붕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미케네 문명|미케네]]의 거대한 궁전이나 도시도 이때 파괴되거나 버려졌다. 또 취락의 규모가 작아지고, 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아 기근과 인구 감소가 있었던 것 같다. 이 시기에 [[히타이트]] 문명은 심각한 분열을 겪었고, [[트로이아]]에서 [[가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시가 파괴되었다. 그리스에서는 문자를 쓰지 않게 되었다. 이 시기의 그리스 도기의 장식은 단순해졌으며 보통 기하학 무늬를 띄고 있다. 전에는특히 기원전 12세기부터 기원전 시기에10세기까지는 해외의 문명국과 모든 접촉이 끊기고, 문화 발전도 지체되었다고 여겨졌지만지체되었지만, [[에우보이아]]의 [[:en:Lefkandi|레프칸디]] 유적에서 나온 유물을 보면 기원전 900년대부터 이 지역이 동방 지역, 특히 [[레반트]] 해안과 문화적ㆍ상업적으로 상당히 교류가 활발했음을활발해지면서 기원전 13세기의 모습으로 회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대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