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크 5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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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5세''' 또는 '''하노버의 조지 5세''' (George V of Hanover, 본명: George Frederick Alexander Charles Ernest Augustus, 독일식 이름: Georg Friedrich Alexander Karl Ernst August, [[1819년]] [[5월 27일]] ~ [[1878년]] [[7월 12일]])는 [[하노버 왕가]] 출신 [[하노버 왕국]]의 마지막 군주(재위:1851년 11월 18일 ~ 1866년 9월 20일)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친정 삼촌인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1세 (하노버)|에른스트 아우구스트 1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각 장애인이었기 때문에 왕위 계승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1세는 아들의 왕위 계승을 허락했다. [[1843년]] [[2월 18일]]에는 [[작센알텐부르크 공국|작센알텐부르크]]의 마리(Marie)와 결혼했다.
[[1866년]] [[하노버 왕국|하노버]]가 [[프로이센 왕국|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영국으로 망명했고 하노버 분리 독립 운동을 추진하였다. 영국의 [[조지 3세]] 국왕의 후손이었던 그는 컴벌랜드 공작, 티비엇데일 공작이라는 직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에 체류할 수 있었다. 한편 그의 후손들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의 영지에 대한 상속권도 주장했다. 브라운슈바이크의 공작 빌헬름 2세가 후사없이 사망하자, 게오르크의 후손들은 빌헬름의 친할머니 아우구스타가 [[조지 2세]]의 손녀이자 [[조지 3세]]의 누이였고, 프레데릭 조지의 딸임을 근거로 가까운 친척임을 들어 상속권을 주장했던 것이다. 브라운슈바이크 백작 빌헬름 2세는 게오르크의 손자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3세]]를 후계자로 지명했으나 프로이센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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