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 회원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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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C-EU-enlargement animation.gif|thumb|250px300px|유럽 연합의 확대 과정]]
유럽 연합은 [[1957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서독]], [[이탈리아]], [[프랑스]] 6개국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나중에 여러 회원국들이 합류하면서 확장되었다. 유럽 연합의 결성 당시에 프랑스의 대통령을 역임하고 있던 [[샤를 드 골]]은 영국을 "[[미국]]의 [[트로이의 목마]]"로 규정하면서 [[영국]]의 유럽 연합 가입을 거부했다. 프랑스의 샤를 드 골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영국은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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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에는 [[그리스]]가 유럽 연합에 가입했고 [[1986년]]에는 [[포르투갈]], [[스페인]]이 유럽 연합에 가입했다.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3개국은 모두 독재 정권이 종식된 이후에 [[민주주의]] 체제를 회복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1987년]]에는 [[모로코]]가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지만 유럽 국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가입이 거절되었다.
 
[[1990년]] [[냉전]]의 종식과 함께 [[동독]]과 서독이 [[독일의 재통일|재통일]]되면서 동독은 자연스럽게 유럽 연합에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중립 정책을 표명하고 있던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이 유럽 연합에 가입했다. [[1992년]]에는 스위스가[[스위스]]가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지만 국민투표에서 부결되었다. [[1994년]]에는 노르웨이가 다시 한 번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지만 국민투표를 통해 부결시켰다.
 
[[2004년]]에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몰타]], [[키프로스]] 10개국이 유럽 연합에 가입했다. [[2007년]]에는 [[불가리아]], [[루마니아]]가 유럽 연합에 가입했고 [[2013년]]에는 [[크로아티아]]가 유럽 연합에 가입했다.
 
현재는 [[터키]], [[마케도니아 공화국]],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5개국이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에 등재되어 있다. [[아이슬란드]]는 [[2009년]]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지만 [[2013년]]부터 가입 협상이 동결된 상태이다.
 
터키는 [[1987년]] [[4월 14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으며 [[1999년]] [[12월 12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2005년]] [[10월 3일]]부터 터키의 유럽 연합 가입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르메니아 집단살해]] 문제, [[쿠르드인]] 문제, [[키프로스 분쟁]] 등으로 인해 가입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유럽 연합과 터키 간의 외교 관계가 악화되면서 터키의 유럽 연합에 가입에 반대하는 여론이 증가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공화국은 [[2004년]] [[3월 22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으며 [[2005년]] [[12월 17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그렇지만 그리스와의 [[마케도니아 국호 분쟁]]으로 인해 가입 협상이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 알바니아는 [[2009년]] [[4월 28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고 [[2014년]] [[6월 23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몬테네그로는 [[2008년]] [[12월 15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으며 [[2010년]] [[12월 17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2012년]] [[6월 29일]]부터 몬테네그로의 유럽 연합 가입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세르비아는 [[2009년]] [[12월 22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고 2012년 [[3월 1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2014년]] [[1월 21일]]부터 세르비아의 유럽 연합 가입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유럽 연합 회원국 가입 자격은 [[코펜하겐 기준]]에 따라 안정, [[자유시장]], [[법의 지배]], [[인권]] 존중, [[민주주의]] 체제를 따르는 유럽 국가에 개방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유럽 연합 가입을 희망하는 국가는 유럽 연합의 법률 체계 수용, [[유로]] 도입 등과 같은 유럽 연합 회원국의 의무를 받아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