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 회원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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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공화국은 [[2004년]] [[3월 22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으며 [[2005년]] [[12월 17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그렇지만 그리스와의 [[마케도니아 국호 분쟁]]으로 인해 가입 협상이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 알바니아는 [[2009년]] [[4월 28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고 [[2014년]] [[6월 23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몬테네그로는 [[2008년]] [[12월 15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으며 [[2010년]] [[12월 17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2012년]] [[6월 29일]]부터 몬테네그로의 유럽 연합 가입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세르비아는 [[2009년]] [[12월 22일]]에 유럽 연합 가입을 신청했고 [[2012년]] [[3월 1일]]에는 유럽 연합 가입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2014년]] [[1월 21일]]부터 세르비아의 유럽 연합 가입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유럽 연합 회원국 가입 자격은 [[코펜하겐 기준]]에 따라 안정, [[자유시장]], [[법의 지배]], [[인권]] 존중, [[민주주의]] 체제를 따르는 유럽 국가에 개방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유럽 연합 가입을 희망하는 국가는 유럽 연합의 법률 체계 수용, [[유로]] 도입 등과 같은 유럽 연합 회원국의 의무를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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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 회원국은 유럽 연합의 기구에서 대표를 파견한다. 또한 유럽 연합의 정식 회원국이 되면 [[유럽 연합 이사회]], [[유럽 이사회]]에서 각국 정부를 대표하는 의석이 주어진다. 만장 일치로 결정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서는 인구가 적은 회원국보다 인구가 많은 회원국에게 득표 수가 더 많이 주어지는 다수결 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각국의 표 분배는 인구에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인구가 적은 회원국이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보다 많은 표가 주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유럽 의회]]에는 유럽 연합 회원국의 인구를 기준으로 할당된 배정된 의석이 있다. 유럽 의회 의원은 1979년부터[[1979년]]부터 유럽 연합 회원국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보통선거]]를 통해 선출되고 있으며 1979년 이전까지는 유럽 연합 회원국의 의회에서 선출했다. 유럽 연합 회원국의 정부는 위원장의 뜻을 따르는 [[유럽 위원회]], [[유럽 사법재판소]] 판사, [[유럽 회계 감사원]] 위원을 각각 1명씩 파견하고 있다.
 
과거에는 규모가 큰 회원국에서는 유럽 위원회에 여러 명의 위원을 파견했다. 그런데 유럽 위원회의 조직이 비대화되면서 이러한 특권은 폐지되었고 모든 유럽 연합 회원국은 평등한 방식에 따라 유럽 위원회에 위원 1명을 파견하게 되었다. [[유럽 중앙은행]] 정책 이사회는 유럽 연합 회원국의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