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매케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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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향후 ===
미국으로 귀향한 매케인은 아내 캐롤과 다시 합치게 되었지만 1969년 12월에 교통사고를 당한 아내는 다리를 쓸수 없었으며 회복 중이었다. 돌아온 전쟁포로로서 매케인은 유명해졌으며 [[뉴욕타임즈]]지에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에 귀한하는귀환하는 그의 모습이 실리기도 했다. 몇 번의 귀환행사 중 백악관에서 [[리차드 닉슨]]대통령과 목발을 짚은 채로 악수 하는 장면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1973년에서 1974년까지 국립 전쟁 대학에 근무하면서 재활 치료를 받았다. 그는 다시 비행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할 만큼 육체적으로 힘들었으나 힘든 재활 훈련 끝에 1974년 다시 비행 시험을 통과하였다. 그는 VA-174 헬레이저의 비행사령관이비행지휘관이 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잭슨빌 근처의 세실 해군 비행장에서 A-7 콜세어 II 비행단을 지휘하였다. 한편 그는 결혼생활 유지에 실패하였으며 이혼하게 되었다.
 
1976년 정계에 입문할 것을 생각해 보았으나 제임스 홀러웨이 제독의 추천으로 1977년 미국 상원에 파견근무를 하게 된다. 이 때부터 공화당과 민주당의 여러 정계 인사들과 접촉하게 되었는데 특히 택사스 주 공화당 상원의원 존 타워와 절친한 사이가 된다. 1979년 하와이에서 17살 어린 신디 루 헨슬리를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녀는 부유한 앤하우저-부쉬 맥주의 배급자인 제임스 윌리스 헨슬리의 딸이였으며 교사였다. 이때쯤 그의 해군에서의 미래는 그리 밝아보이지 않았으며 할아버지나 아버지같이 제독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1980년 4월 2일 캐롤과 이혼을 하고 버지니아와 플로리다에 있는 집을 주고 향후 치료비를 보조해 줄것을 약속하였다. 1980년 5월 17일 신디 헨슬리와 결혼하였는데 윌리엄 코헨 상원의원과 게리 하트가 신랑들러리를 섰다. 1981년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그는 군복무동안 은성무공훈장과 동성무공훈장, 레지온메릿훈장, 퍼플하트 훈장과 우수비행사기장을 수여 받았다. 2008년 대통령 선거를 위한 메케인의 로고에서는 은성무공훈장을 상징하는 별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