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헌민주당 (일본, 2017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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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인용문|"입헌민주당을 좌익으로 보고 의석 수를 계산하면, 공산당, 사민당의 의석을 합쳐도 전체 의석수의 20%에 그친다. 그 점에 이번 총선의 의미가 있다."|[[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성 (일본)|재무상]], 제48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후<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220358 아소 “북한 덕분에 선거 이겼다”], 세계일보 (네이버 미러), 2017-10-28 작성, 2017-12-27 확인.</ref><ref name="hoshi1">[http://toyokeizai.net/articles/-/199054 日本の「リベラル」は、このまま衰退するのか], [[주간 도요케이자이]] 온라인 {{언어 고리|ja}}, 2017-11-30 작성, 2017-12-27 확인.</ref>}}
 
정론가 [[호시 히로시]]는 《[[주간 도요케이자이]]》에 기고한 《일본의 '리버럴'은 이대로 쇠퇴할 것인가: 입헌민주당은 자민당에 맞설 개혁 노선을 내놓아야》 ({{lang|ja|日本の「リベラル」は、このまま衰退するのか}}) 라는 글에서, 원래 (일본에서의) '보수'는 "기득권을 지키고, 부유층을 우대하며 약자를 유기하고 헌법 개정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리버럴'은 "기득권 개혁, 부유층에 대한 증세와 약자 구제, 호헌을 추구하는 것"을 가리켰으나,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시절의 [[우정민영화]] 정책을 계기로 '보수파'인 [[자유민주당 (일본)|자민당]]이 '기득권 타파' 이미지를 선점하면서, 거꾸로 리버럴 진영에 "현상 유지를 추구"한다는 평가가 덧씌워졌다고 평가했다.<ref name="hoshi1"/> 나아가 입헌민주당 뿐만이 아니라 자민당, 공명당에도 '리버럴'을 표방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반 자민당의 기치를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정권을 잡을 수 없다."고 말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전임 민주당 대표의 말을 인용하여 자민당에 맞설 수 있는 개혁 노선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가 입헌민주당의 과제라고 지적하였다.<ref name="hoshi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