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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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96년]] [[1월 30일]]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연장 구간으로 개통된 노선으로, [[지축역]]에서 [[대화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하지만 [[중앙로 (고양시)|중앙로]]에서 [[수색로]] 및 [[성산로]] 대신 [[일산신도시]] 지역과 위도차가 큰 통일로의 [[구파발역]]까지 연계시키기 위해 [[서삼릉]], [[서오릉]]을 거쳐 박석고개와 무악재로 구불구불 돌아나가는 형태로 설계되어 다른 노선에 비해 실질적 경쟁력, 실효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부터 [[파주시]]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타고 [[일산신도시]]에서 이 노선을 환승하면서 수요가 향상되었다. 당시 [[파주시]]는 [[광역철도]]가 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파주시]] 주민들은 [[지선버스]]를 타고 [[일산신도시]]에서 이 노선으로 [[환승]]하여 서울 방면으로 진출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한민국 철도청]] 주도로 건설된 노선이나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운행이었기 때문에 [[도시철도]] 기준을 적용했다. [[한국철도공사]] 운용 노선 중 유일무이하게 [[우측 통행]] 방식<ref>별개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교통공사]] 관할 [[서울역]] ~ [[청량리역|청량리]] 구간은 좌측 통행한다.</ref> 이며 [[직류]] 1,500V 전철화를 그대로 채택했고, [[서울교통공사]]가 위탁수탁 관리를 한다. 원래 [[서울 지하철 4호선]]과 [[과천선]]의 [[직결 운행]]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좌측 통행]] 방식을 고수하여 X자 교차터널을 건설하려고 하였으나, [[대한민국 감사원|감사원]]의 예산 낭비 지적에 따라 백지화되어 [[서울 지하철 3호선]]과의 직결과 더불어 [[우측 통행]]과 직류(1,500V)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현재 과포화상태와 노선의 비효율성 및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09년]] [[7월 1일]]자로 [[경의·중앙선]] ([[서울역|서울]] - [[문산역|문산]]) [[복선 전철화]] 사업의 결과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운행을 개시했다. [[대곡역 (고양)|대곡역]]에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하며,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 적용으로 정상적인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