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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민주당의 창당은 입헌민주당의 직접적인 원류 [[민진당 (일본)|민진당]] (民進黨)과 그 전신 [[민주당 (일본, 1998년)|민주당]] (民主黨)의 [[자유주의]] 계파 (일명 "리버럴")가 주도하였다. 이는 입헌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 민진당에서부터 이어져 온 여러 계파 간의 이합집산에 따른 결과이다.<ref name="중앙일보1">[http://news.joins.com/article/22014390 제1야당 민진당 자폭선언 후폭풍 … 일본 리버럴 생사기로], [[중앙일보]], 2017-10-16 작성, 2017-12-26 확인.</ref>
 
민주당은 1996년 [[자유민주당 (일본)|자민당]] 탈당 인사들이 창당했던 [[신당 사키가케]]를 탈당한 [[간 나오토]], [[하토야마 유키오]]와, [[일본사회당]] 탈당 인사들이 모여 창당한 [[민주당 (일본, 1996년)|민주당]]이 1998년 [[민정당 (일본)|민정당]], [[신당 우애]], [[민주개혁연합]] 등을 흡수 합당하는 형식으로 합류시켜 만들어진 정당으로, 자민당 출신의 [[보수주의]] 인사들과 사회당 출신의 리버럴 인사들이 규합하여 정치적 스펙트럼이 넓은 정당이었다.<ref name="중앙일보1"/><ref name="프레시안1">[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1326 日 민주당 실패, 한국 야당의 미래 되지 않으려면…], [[안주영]]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프레시안]]), 2014-10-28 작성, 2017-12-26 확인.</ref> 민주당은 2003년 일명 "민유합병"이라고 회자되는 [[자유당 (일본)|자유당]] (당시 당수 [[오자와 이치로]])와의 합병을 성사시키며 세력을 키워나갔으며, 2009년 실시된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과반수를 넘은 308석을 얻어 정권 교체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후텐마의 미군 기지 이전을이전]]을 비롯한 공약들의 포기와 계파 갈등, 그리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서 드러난 [[간 나오토 내각]]의 기민하지 못한 대응으로 지지율이 추락하며 민주당은 휘청거렸고, 총리도 3년 사이에 [[하토야마 유키오]], [[간 나오토]], [[노다 요시히코]] 3명이 맡는 등 혼란을 거듭하였다. 결국 2012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은 [[아베 신조]]가 이끄는 자민당과 [[공명당]] 연합에 패배해 야당으로 전락했다.<ref name="중앙일보1"/>
 
정권을 다시 [[자민당]]-[[공명당]] 연합에 넘겨줘야 했던 민주당은 2015년 [[일본공산당]]과 연대했지만 자민당-공명당과의 선거 대결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였고, 2016년 3월 우익 성향의 정당인 [[유신당]]<ref>2016년에 출범한 [[일본유신회]]와는 별도의 당이다.</ref>과 합당하여 '''민진당''' (民進黨)이 되었다. 이 민진당이 바로 입헌민주당의 직접적인 전신이다.<ref>[http://www.redian.org/archive/97953 일본 '민진당' 출범...제1야당 민주당, 제3야당 유신당 통합], [[레디앙]], 2016-03-28 작성, 2017-12-26 확인.</ref> 그러나 민진당은 우익 ~ 극우 성향을 포괄하는 유신당과 중도주의 ~ 중도좌파 (리버럴) 성향을 포괄하는 민주당이 선거 승리를 위해 "반 [[아베 신조]]"라는 기치 아래 연합을 한 것이어서<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03223 "反아베 모여라"…일본판 민주대연합 가시권], [[SBS]] 월드리포트, 2015-12-08 작성, 2017-12-26 확인.</ref> 당내에서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ref name="중앙일보1"/> 이러한 일본내 민주당계 정당의 모습을 두고 안주영 복지사회소사이어티 정책위원은 "민주당은 자민당에 대항하는 새로운 이념과 정책을 공유한 정당이 아니라, 오로지 '반 자민당' 정당으로 출발했고 그렇게 성장해왔다."고 비판하였다.<ref name="프레시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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