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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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백상어, ''Carcharodon carcharias'')는 5대양의 얕은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며 몸집이 현존하는 다른 포식성 상어들보다 큰 편이다.
 
백상아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포식성 물고기이고, ''Carcharodon'' 속의 유일한 생존자이다.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사람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4다자란 m경우는 이하의9미터 까지의 개체들의 경우 [[범고래]]에게 사냥 당하기도 한다.
 
== 사육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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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로돈]] ==
[[메갈로돈]](''Carcharodon megalodon'')은 백상아리의 조상으로 생각되는 [[상어]]로 [[올리고세]] 후기~ [[플라이스토세]] 초기(2800만년전~ 150만년전)사이에 생존했다. 처음 이 종이 명명되었을 때, 학자들은 몸길이가 2om에20m에 달하며 체중이 100톤에 육박하는 거구였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몸길이가 16m 내외이며 체중은 20톤 정도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메갈로돈]]은 당시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였으며, [[고래]]를 주로 사냥하였다고 추측된다. 플라이스토세 이후로 빙하기가 찾아오면서 바다가 차가워지자 서식지의 감소와 먹이의 부족 등의 이유로 현재는 멸종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최근 [[메갈로돈]]이 백상아리의 직계조상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메갈로돈]]이 백상아리 속(Carcharodon)보다, [[에오세]]의 거대상어 중 하나인 ''Otodus obliquus''와 더 가까운 친척이라고 주장한다. 현재에는 [[메갈로돈]]이 백상아리의 직계 조상이라는 ''Carcharodon''속에 들어가야 할지, 악상어과(백상아리가 속한)의 고대 친척인 ''Carcharocles''속에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학자들간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 사람에 대한 위험성 ==
백상아리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전 세계적으로 백상아리에게 공격받았다는 사례가 있다. 2004년2002년 한해에만 66건의 백상아리 공격 사례가 있었으며, 그 중 14건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고 한다. [[Peter Benchley]]저의 소설인 [[죠스]](Jaws)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백상아리는 식인상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그러나 몇몇 학자들은 백상아리의 공격이 먹이에게 가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백상아리의 먹이로 적합하지 않으며 또한 백상아리는 인간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에서 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백상아리에게 공격받아 사망한 사람이 사망한 원인의 대부분은 장기의 손상이나 혈액의 손실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 보호활동 ==